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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전통주‧공연 ‘복합문화세트’ 눈길

한우자조금, 전통주협회‧정동극장 문화상품 결합협약

한우와 전통주공연 복합문화세트’ 눈길

한우자조금, 전통주협회정동극장 문화상품 결합협약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이하 한우자조금)가 개정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맞춰 한우 할인 기획세트에 전통주와 정동극장의 전통공연을 결합한 이색 설 선물세트를 99천원에 선보인다.

 

한우자조금은 이를 위해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동극장에서 한국전통주진흥협회(회장 김홍우), ()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과 함께 전통문화와 한우산업의 공동 마케팅을 골자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상품 기획을 통해 한우 및 전통주 소비 촉진과 전통 공연 문화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한 것. 

이번 상품 기획은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 먹거리인 한우에 우리 고유의 술 전통주,여기에 우리의 전통 공연 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상품형태로 설날 명절선물 시즌을 겨냥해 사전 접수에 한해 1,000세트 한정 판매된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공동 상품 기획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한우산업에도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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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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