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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발전선도인像 시상식

농협, 지역농업발전 공적이 뛰어난 지방자치단체장·공직자 등 9명 선정

지역농업발전선도인 시상식 

농협, 지역농업발전 공적이 뛰어난 지방자치단체장·공직자 등 9명 선정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친 지자체장  9명을 선정하여 11 30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농협이 2003년부터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 및 공직자의 농업정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평가하고 조합장 등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금년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전정환 정선군수홍성열 증평군수노박래 서천군수박우정 고창군수강진원 강진군수이승율 청도군수하창환 합천군수이종수 청주시청 친환경농업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날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수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농업인들은 항상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협도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행복버스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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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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