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서울우유, 프리미엄 유기농 원두 사용 ‘오가닉 콜드브루’

저온에서 오랜 시간 원두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 적용,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 특징

서울우유, 프리미엄 유기농 원두 사용 오가닉 콜드브루출시

3년 이상 유기비료로 재배한 콜롬비아˖에티오피아프리미엄 유기농 원두 사용

저온에서 오랜 시간 원두를 추출하는 콜드브루방식 적용,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 특징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유기농 원두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오가닉 콜드브루를 출시했다.

 

오가닉 콜드브루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3년 이상 유기비료로 재배한 프리미엄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저온에서 느리게 원두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을 통해 원두 고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신맛과 중간 바디감이 좋은 콜롬비아원두와 특유의 꽃향기와 부드러운 산미가 특징인 에티오피아원두를 적정 비율로 조화롭게 블렌딩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커피의 향미를 표현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고급화된 커피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유기농 원두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 커피와는 차별화된 유기농 원두만의 건강함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오가닉 콜드브루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400(330ml 기준)이며, 편의점 및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