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수산물 신규 수출상품개발 사업자 공모

원물중심의 수출구조 개선을 위한 고부가 수산가공품 개발지원

 

aT, 수산물 신규 수출상품개발 사업자 공모

원물중심의 수출구조 개선을 위한 고부가 수산가공품 개발지원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428일까지 수산물 신규 수출상품 개발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의 추진 목적은 기존의 원물을 중심으로 한 수산물 수출구조를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위주로 개선하기 위함이다.

 

지원내용은 신규 유망 수산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비, 해외시장조사 및 시장개척 비용 등으로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개 업체당 1~2억 원으로 제안내용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2016년에는 김 탕, 굴 크로켓, 멸치 에너지바 등의 제품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중국 및 말레이시아 등 할랄 지역의 진출 확대를 이루어낸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aT가 운영하는 수출업체 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을 통해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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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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