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케어사이드, ASF성금 한돈협회에 2천만원 전달

유영국 대표 "ASF 위기극복을 위해 전 업계 힘 합쳐야"

 

㈜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에서 지난 12월 4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ASF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유영국 대표이사는 ASF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돈 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새롭게 도약하는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ASF 발생으로 질병에 대한 농가의 위기감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업의 동반자로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케어사이드는 지난 2002년 창사 이래 축산산업을 개척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개발로 축산농가에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물과 인류의 행복한 삶에 기여해 온 축산분야 벤처기업으로 아르헨티나 Biogenesis Bago사의 '아토젠올레오FMD백신(O형 단가백신)'을 2016년 이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케어사이드는 '바이오아토젠FMD백신(O+A형 다가백신')이 상시 백신주로 선정되어국내 구제역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아토젠FMD백신은 최근 아르헨티나 SENASA로부터 2018년 김포에서 발생한 분리주를 대상으로 공격접종시험 결과 9PD50의 높은 방어력이 확인된 바 있다.

 

㈜케어사이드는 올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1억원, 한돈산업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이번에 ASF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여 총 1억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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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삼' 제조기술 연구 산업체와 협력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4월 7일 건강식품 전문 제조기업 ‘(유)해오담 농업회사법인’을 찾아 흑삼 제품 개발 방향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후속 기술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흑삼은 인삼을 3회 이상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만드는 가공인삼이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2023년 인삼산업법을 개정, 흑삼 제조 방법과 표준화된 품질관리 기준을 규격화한 바 있다. 현재는 ‘전립선 건강’, ‘간 건강’ 개선 효과 검증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인삼 소비 확대와 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해오담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이전받은 흑삼 제조 기술을 활용해 한해 약 9억 7,000만 원 규모의 흑삼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0%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박 부장은 업체에서 새롭게 출시 예정인 흑삼 진액 제품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미국 시장을 포함한 수출 확대 방안과 흑삼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정관 부장은 “앞으로도 인삼협회 등 관련 단체와 흑삼 제품 생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국가 연구과제에 반영하고 흑삼 등 가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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