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오픈...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MZ핫플 성수에서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성황리 오픈...내일(1일)부터 9일간 본격 방문객 맞이
9월 30일 VIP 및 기자단 대상으로 사전오픈식 진행,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눈길
10월 1일부터 9일간 정식 오픈...4일-5일에는 ‘삼쏘나이트(한돈나잇)’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10월 1일에서 9일까지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9월 30일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포함하여 주요 인사 및 초청 VIP, 한돈 명예홍보대사,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의 개회사 및 외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돈 기부 전달식, 삼겹살 테이프 커팅 세리머니와 단체 사진 촬영, 한돈데이 VIP 팝업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고, 함께 팝업스토어 내부를 투어하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메시지 아래 기획된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선 한도니 캐릭터의 몸 속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재밌고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슈퍼플레이존’에서는 OX퀴즈, 한돈 수입육 레이스, 포토존 등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도드람한돈, 선진포크한돈, 하이포크, 돈마루, 하이트진로 등 협업 기업과 함께하는 ‘슈퍼파트너스존’에는 시식 행사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방문자를 위해 특별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슈퍼프레젠트존’에선 한돈 굿즈, 돼지인형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특히 4일과 5일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삼쏘나이트(한돈나잇)’가 열린다. 삼쏘나이트 참가자는 삼겹살+소맥(1인 1회 한정)과 함께 개그맨 김동하가 진행하는 스탠딩 토크쇼도 즐길 수 있다. 삼쏘나이트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4일에는 삼쏘나이트 참여자 100인을 대상으로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직접 전달하는 ‘한돈 도시락 드림’ 행사가 예정돼 있다.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9일간의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진행되어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활한 관람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한돈은 우리 국민들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소중한 식재료인 만큼, 이번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한돈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 또한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한돈 농가를 지원하고 건강한 농축산식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거리 가득한 성수동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한돈데이를 맞아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를 비롯하여 편의점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서도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특위, 농협 개혁 공론화 토론회 개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2월 11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농협 문제의 뿌리,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반복되는 농협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금주, 윤준병, 임호선, 이원택, 임미애, 전종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농협 문제를 개인 일탈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 지배구조·선거제도·인사·감사체계 전반을 점검하자는데 목적을 두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송원규 (사)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정책실장은 농협중앙회의 권한 집중 구조와 이에 따른 ‘선거-인사-사업’의 악순환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인사·예산·계열사 지배 권한이 선거과정에서 금권·이권 정치로 연결되고, 이후 보은 인사와 특정 업체 특혜, 수의계약 등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사슬이 고착화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앙회장의 영향력이 금융지주와 경제지주, 계열사 전반에 미치는 구조가 사실상 견제 장치를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용희 전국농민회총연맹 협동조합개혁위원장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원, 뇌졸중 '재활치유농업' 효과 뚜렷...의료계 주목!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선정·지원한 제주대학교의 재활치유농업 실증 과제가 현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대학교는 해당 사업을 기반으로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회복을 돕는 재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으며, 참여 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개선 효과가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국내 뇌졸중 발생은 고령화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뇌졸중 발생 건수는 9.5% 늘었고,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212.2건에 이른다. 특히 65세 이상 환자의 경우 1년 내 사망률이 30.6%에 달하며, 발병 후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는 경우는 20%에 불과하다. 발병 후 6개월이 지나도 약 80%의 환자가 지속적인 재활 치료를 필요로 하지만, 피로감·동기 저하·장기 입원의 한계 등으로 꾸준한 치료 참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농업 활동을 활용한 ‘재활치유농업’이 주목받고 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는 과정은 근력과 균형감 향상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 회복까지 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