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장학사업 장학생 10월 22일까지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임업인 본인과 자녀, 관련 전공자 196명 모집 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8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산림·임업인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 종사자,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녹색장학사업 장학생’ 약 196명을 모집한다.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은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여 산림복지 분야 미래인재를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장학생 모집 분야는 학업장학금(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산림일자리 장학금(직무체험 청년, 산림·임업인 일-학습 병행 근로자, 산림·입업 분야 전공 대학 재학생)유형으로 나뉘며, 분야별로 학업장학금은 최대 300만원, 일자리 장학금은 최대 1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사회적·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림·임업 관련 종사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년 등 예비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녹색장학사업이 산림·임업인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16년도부터 녹색장학사업을 통해 1,180명의 학업 장학생과 924명의 산림·임업 관련 종사자와 청년들에게 산림일자리 장학금을 지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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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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