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농협중앙회, '농촌인력중개센터' 활성화 기대

-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촌인력난 해소에 단비 역할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전담인력, 지역본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영농철에 대비해 사업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사업활성화를 위해 준비됐고, ▲2024년 사업방향 교육 ▲사업추진 우수사례 정보 공유 ▲인력중개센터 실무능력 향상 ▲농촌인력중개시스템 및 국고예산경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일 농촌지원부장은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고착화됨에 따라 농촌인력중개센터 역할 및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농번기에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부족한 영농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2013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여 전국각지에서 농촌일손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 중이며, 올해는 전년대비 26개소 증가한 310개소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구리도매시장, '김장시장' 개장...18일부터 28일까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김장철을 맞아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김장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이 협업하여 구매자 편의를 위해 김장 주요품목에 대한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도매시장 내 산물동 경매장 및 주변 점포 앞에 간이 천막이 설치될 계획이며, 배추ㆍ무ㆍ갓ㆍ쪽파 등 신선한 김장 주재료를 구비 할 예정이다. 또한 산물동 옆 양념동에서는 마늘ㆍ생강ㆍ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판매하며, 수산시장에서는 깐굴ㆍ새우(동백하)ㆍ각종 젓갈류를 판매하는 등 김장에 필요한 부재료를 갖추고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사는 유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김장 주요품목(배추, 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대한 가격 및 거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은 “김장철을 맞아 신선하고 안전한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김장시장 개장에 따라 야간 시간대와 교통 혼잡 구역에 근무자를 집중배치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 확보에도 철저를 기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