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하나로마트 '메주' 할인판매...장(醬) 담기 딱 좋아!

- 농협,‘전통 장(醬) 담그기’행사 개최...하나로마트에서 28일까지 '메주' 할인판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는 정월을 맞아 15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사진>에서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확산과 발효식품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통 장 전문가와 함께 ▲메주 씻기 ▲항아리 소독 ▲각종 숙성 부재료 넣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들이 담근 장은 지평농협이 숙성·관리하여 올 12월 참가자들의 자택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협메주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지평·자인·남안동·영월·함양 농협이 만든 100% 국산콩 메주를 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한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국산콩 소비촉진 및 전통 장 담그기 문화 발전을 위해 체험행사 및 할인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확산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고문삼 위원장 기고... "제주감귤박람회를 마무리하며"
제주 감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올해 박람회는 감귤 산업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관람객과 농업인, 산업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 감귤 산업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한층 발전했다. 감귤 신품종과 가공식품, 수출 유망 품목 전시는 물론, 스마트농업 기술과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시스템 등 산업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 꾸려낸 프로그램인 ‘감귤왓’, ‘감귤다이닝’ 등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감귤을 맛보고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는 관람객 6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그중 52%가 도외 방문객으로 전국적인 감귤 산업 인지도 향상과 함께 제주 겨울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박람회가 창출한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는 160억 원에 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연계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이다. 이는 박람회가 제주를 대표하는 겨울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