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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사관학교에 노크 똑!똑!똑!

-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1기 교육생 3월 8일까지,12기 교육생은 5월 3일까지 모집
- 청년농부사관학교, 농업기초부터 영농정착까지 토탈 교육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1월 29일부터 2024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1기·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기수별로 50명씩 모집해 총 10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자는 39세(84.01.01이후 출생) 이하의 청년으로,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농업기초교육과 스마트팜 이론·실습 ▲농장현장인턴 실습 ▲비즈니스플랜 등 총 3개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6개월 교육기간동안 700여 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농업을 처음으로 접하는 청년들도 청년농부사관학교 과정을 수료하면 누구나 쉽게 영농에 정착할 수 있게 이론중심이 아닌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및 식사 제공 ▲정부인정 귀농교육시간 반영 ▲농업용 기계(드론, 지게차, 굴삭기 등)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용접 및 농기계 실습교육 지원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교육 수료시 기념품 증정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모집일정은 11기 교육생이 1월 29일부터 3월 8일까지, 12기 교육생이 1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로,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농협은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554명의 예비 청년농업인을 배출하였고, 교육 수료자에게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농준비와 영농정착단계에서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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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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