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임업인종합연수원-산림과학고, 미래 임업인 양성에 힘모아

-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민도홍)은 18일 청송군 연수원 회의실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윤정란)와 ‘미래 임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행사·연수 및 교육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고 체험활동·워크숍·연수 프로그램 기획, 인적자원 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교내 이론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병행하는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앞으로도 우수 임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규모를 확대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민도홍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산림의 가치를 이해하고 임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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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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