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방역본부 '초동방역' 신속하게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서산 메추리농장 주변 초동방역 현장 점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월21일 하루동안 경기 연천(산란계), 충남 서산(메추리), 전북 정읍(토종닭) 3곳에 의사환축 신고로 초동방역 3개팀(1팀 2인)을 긴급하게 투입하여 해당 농장 사람·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영길 전무는 충남 서산(메추리) 초동방역투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장 차단방역과 드론 운영현황를 점검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충남도본부에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고 또 대규모 철새가 월동을 위해 북상 중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 분변, 폐사체, 포획개채, 시료채취 및 가금농가에 대한 철저한 전화예찰을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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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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