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지역 식품기업 협력...aT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지원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바이오식품산업화센터를 운영하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농생명․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 수출지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농식품산업 창업 및 역량 지원 등 ESG 가치 실천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바이오·기능성 식품의 해외 판로개척과 원스톱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국제경쟁력과 ESG 역량을 강화시켜 해외 진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의 31%가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중소식품기업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저탄소‧친환경 인증 로컬푸드를 먹을 만큼 구입해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국내외 450여 기관과 협력해 캠페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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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공사, 한국장학재단과 ‘미래 인재 육성·저탄소 식생활 확산’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래 우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노력 ▲ 장학 제도 연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ESG경영 실천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미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2021년 김 사장 취임 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인 농수산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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