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육우자조금, 제4회 전국 육우요리대회 성료

-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배움터에서 예선 통과한 24인의 치열한 본선 경연 펼쳐
-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장점을 극대화한 한식, 양식, 퓨전 등 다양한 레시피 선보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최근 대한민국의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전국 외식 및 식품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는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 플레이트”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통해 우리 식탁 위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 건강한 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레시피 발굴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통과한 24인의 참가자들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2층 한식배움터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본선은 요리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건강성 ▲창의성 ▲대중성 ▲상품성 등을 위주로 공정한 기준으로 채점되었다.

금번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 요리대회’의 대상은 손현태 학생의 ‘복분자를 품은 육우 뵈르기뇽’ 이다. 대상 레시피는 뵈르기뇽이라는 프랑스식 소고기 조리법을 차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와인 대신 복분자주를 사용했으며 또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연한 식감을 한층 올려주는 조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 플레이트”라는 주제에 맞게 육우 뵈르기뇽과 식궁합이 잘 맞는 감자 페이스트리를 가니쉬로 곁들여 한 접시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한식진흥원이사장상에는 ‘환절기 맞이 뿌리채소 육우아롱사태찜’을 선보인 백종훈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또 다른 최우수상에는 나경인 학생이 수상하였다.  우수상 3팀에는 박재성 학생, 이다은 학생, 정유진 학생이 선정됐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신선하고 창의력 넘치는 레시피를 통해 우리 육우를 다양한 요리로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참가자분들이 우리육우의 맛과 우수성을 고려해 선보인 맛있는 레시피를 육우자조금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