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아스파라거스' 뿌리 식품원료 신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아스파라거스' 뿌리 추출물 식품원료 신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아스파라거스뿌리 추출물 식품원료로 신청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아스파라거스뿌리 추출물의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한시적 식품원료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최대 주산지인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거스의 새 순만 식품원료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머지 부위는 전량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뿌리’가 식품원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면 또 다른 소득원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농업인들도 요구가 높아 지난해부터 ‘아스파라거스뿌리 추출물’ 안전성 평가에 대한 실험을 추진해온 결과, 설치류를 대상으로 단회투여시험, 반복투여시험 등 실험기간 동안 아스파라거스뿌리추출물 투여로 인한 유전자 변형이나 빈사, 사망 동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체중 변화 및 호르몬 검사 등 관련 독성학적 변화 또한 관찰되지 않았다.

현재는 ‘아스파라거스뿌리 추출물’이 식품원료로 사용이 불가하므로 이번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액상차, 캔디류의 식품원료로 신청할 예정이다.

‘아스파라거스뿌리 추출물’은 아스파라거스 뿌리를 건조하여 열수로 추출한 후 동결 건조한 분말형태로 한시적 식품원료로 등록되어야 제한된 식품유형과 섭취량으로 유통과 판매가 가능하게 된다.

농식품연구소 엄남용 소장은 “아스파라거스뿌리 추출물의 안전성 평가를 통해 새로운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식품원료로 등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