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aT ‘그린푸드 데이’ 확산노력 꾸준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IST‧경희대와 ‘그린푸드 데이’ 및 ‘김치의 날’ 제정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규환 명예연구원과 조한얼 박사를 만나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어,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학교에서 한균태 총장을 만나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김치의 날’ 제정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 D.C까지 미국 내 4번째 김치의 날이 제정되었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한국 김치와 K-Food 수출 확대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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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트리하우스 빌더' 참가자 모집 17일까지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의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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