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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산불 피해 임가에 위문품

- 동해안 산불피해 임가에 국산목재로 만든 좌탁 지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3일 울진군 북면 일대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임가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준비됐다.

위문품으로는 국산 잣나무로 만든 좌탁 등을 준비해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 75명에게 전달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지역조합은 산불 피해 복구와 임업인 지원을 이어가면서 장마철 산사태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불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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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의 신속 대응 미담 눈길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농가주택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진압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경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이장원 소장이 이를 발견하고 즉각 초기 대응에 나서 인명 피해 없이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충남도본부에 따르면 이장원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가금농가 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화재를 발견해 즉시 소방서에 신고한 뒤, 방역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농가 마당의 수돗물을 활용해 약 5분간 침착하게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화재로 농가주택 내 일부 기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불길이 인근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추가 재산 피해와 인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해 농가주는 “초기 진압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원 소장은 “평소 안전한국훈련 등을 통해 익혀 둔 화재 대응 요령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불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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