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aT,국민의 ‘행복‧건강 먹거리’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7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전국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과 지역 우수 농수산물의 관광상품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대한민국의 농수산물만큼 다양한 맛과 식감, 풍부한 영양을 가진 건강한 식재료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행복‧건강 먹거리’를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전국의 우수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을 향해 성장해나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의 쇼인쇼 행사인 ‘제1회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를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와 협업하여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먹거리 및 관광 분야 전문 인플루언서 양성은 물론 우리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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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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