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내외부 참여형 “안전경영위원회” 발족

유통공사,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안전경영체계 본격 가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0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aT의 안전정책 심의 전담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2019년 안전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족된 안전경영위원회는 사업장을 방문하는 국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둘러싼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aT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사외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여 내외부 참여형 안전협의체로 운영된다.

 

 aT는 안전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장별 임원책임제 도입및 안전점검 강화 ▲고객 참여가 가능한 안전 거버넌스 구축 ▲근로자 참여형 안전제안제도 신설 ▲매월 안전 점검의 날 운영 등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1차 회의에 주재한 백진석 aT 부사장은 “외부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중심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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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맛ㆍ향ㆍ색의 완벽조합’ 신품종 K-포도에 탄성 쏟아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버진호텔에서 ‘프리미엄 신품종 K-포도 런칭쇼’를 개최하고, 한국산 고품질 신선포도의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한국산 신품종 포도의 수출확대와 시장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국 내 주요 수입바이어, 대형 유통업계와 식품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주 수출품목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최근 개발된 글로리스타, 코코볼, 홍주씨들리스, 슈팅스타 등 한국의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가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색과 맛은 물론 깊은 풍미를 지닌 K-포도와 이를 활용한 고급 에피타이저 2종과 디저트 3종이 등장하자 탄성을 자아내며 연신 호평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수입바이어 ESU 팜의 다니엘 리 이사는 “미국 소비자들은 씨가 없고, 아삭한 식감의 껍질째 먹는 스낵형 포도를 선호한다”라며 “오늘 소개된 신품종 포도는 맛과 향, 식감 등이 매우 우수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 내 생식용 포도시장에는 캘리포니아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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