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식품 우수기술 사업자금 지원

실용화재단,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기관 실용화재단 기술평가 수수료 90%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기술 기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가지고 사업화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농식품 기술평가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우수기술의 기술평가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모집대상은 특허권(출원중 특허, 전용실시권, 실용신안권 포함) 및 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은 투자연계 및 자금지원용(IP담보대출/보증신청, 현물출자) 기술평가 수수료를 작년 국고보조율 70%에서 90%로 상향하여 최대 1,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평가유형을 확대하여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금액으로 나타내는 기술가치평가와 등급으로 나타내는 기술력 평가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사업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그간 재단은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기관으로서 기술사업화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자금에 대하여 기술금융을 지원하여 2,0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면서, “농식품 기술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바탕으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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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의 신속 대응 미담 눈길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농가주택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진압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경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이장원 소장이 이를 발견하고 즉각 초기 대응에 나서 인명 피해 없이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충남도본부에 따르면 이장원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가금농가 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화재를 발견해 즉시 소방서에 신고한 뒤, 방역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농가 마당의 수돗물을 활용해 약 5분간 침착하게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화재로 농가주택 내 일부 기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불길이 인근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추가 재산 피해와 인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해 농가주는 “초기 진압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원 소장은 “평소 안전한국훈련 등을 통해 익혀 둔 화재 대응 요령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불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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