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가 지난 10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우의 세계화, 글로벌 퓨전 요리’를 주제로, 전국의 조리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한우를 세계 각국의 조리법과 접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미래 조리 인재로서의 역량과 한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대회에는 고등부 20팀과 대학부 20팀, 총 40개 팀(8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등급 한우 암소의 등심과 우둔 부위를 활용해 각 부위별 특성을 살린 요리를 완성했으며, 세계적 요리 트렌드와 한우의 풍미를 조화시킨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위생, 조리 전문성, 창의성, 맛, 예술성, 조리 과학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6인의 조리 전문가가 공정하게 평가했다. 그 결과,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한우 우둔살 타르타르와 한우 등심 웰링턴’을 출품한 경남정보대학교 이재원, 노동진 학생(대학부)과 ‘한우 등심 꼬치구이와 우둔살 미트볼’을 선보인 덕암정보고등학교 임수민, 최하늘 학생(고등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2020 한우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우수한 인재발굴과 한우 요리 분야 발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학교장 또는 교수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교, 대학교 조리전공 학생들이 참가하여 오는 7일 예선을 거쳐 21일 본선이 실시된다. 예선과 본선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되는 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2명)은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등 최종 16명에게 총 상금 1,6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우 우둔살’ 창작요리로 양식에 상관없이 한우 우둔살을 활용한 메인요리 1종류를 출품하면 된다. 우둔살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나, 요리 레시피는 비교적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한우 우둔살 요리 레시피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일 개최되는 예선전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심사가 이루어진다. 본선은 21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