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업농지원센터(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는 10월 22일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하여 ‘교육형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 창업농지원센터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운영을 통하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농협경제지주, NH투자증권과 힘을 모아 마련하였다. 교육형 라이브커머스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진행한 행사로, 졸업생 4명이 본인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청년농부사관학교 12기 재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참관했다. 전북 고창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유영남씨(7기 졸업생)는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에 대한 다양한 유통경로 개척을 통하여, 판매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센터장은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조기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판로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교육 인프라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추석 명절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농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6일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포대를 기부하고, 8일까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농정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가공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운영 중인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로 세종에서 생산한 쌀 50포대가 전달되었으며, 이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으로 나눠졌다.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본 캠페인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세종시6차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쌀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를 발굴·선정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 쌀 농가의 ‘밥맛좋은 쌀’, 100% 쌀로만 빵을 만드는 ‘발효명가’, 세종시 청년농부가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칩 등을 판매하는 ‘방앗간코리아’, 세종에서 4대째 이어가는 ‘한씨떡집’이 참여하였으며, 임직원들이 세종시 쌀 가공품과 스토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 시식회와 구매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사회적 관심이 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3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학용 국회의원(경기 안성시)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7기 입교식을 개최 하였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과정의 귀농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6개 기수 3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중 50%에 달하는 187명이 실제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교육생은 연간 2개 기수에 각 50명씩 모집하며, 서류평가와 심층면접 및 필기시험을 통해 창농과 교육이수에 대한 의지가 높은 청년들을 선발하여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4단계로 실습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교육은 농업·농촌, 농협의 이해, 농업기초교육은 작물재배 실습, 스마트팜 수경재배 및 환경제어이다. 또, 농가현장인턴은 희망작물 실습농가 파견과 비즈니스 플랜은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드론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736시간의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다. 졸업생 사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