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소비자가 안심하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2025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해 3월부터 참여 희망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은 영업자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에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무상으로 지원한다. 주요 기술지원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 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주방·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등이다. 사업 신청은 기술지원(컨설팅)을 희망하는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위생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소규모 음식점(200㎡이하), 일반음식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1,90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쉽게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올해는 국제적 행사인 에이팩(APEC)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내외국인 모두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과 소상공인 단체들이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에서 지역상품권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과 이동주 의원은 11개 소상공인단체와 함께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 정부가 지역상품권 대한 국비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모든 부문에서 국민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은 ‘무책임·무능 ·무대책’ 3無 정부다운 결정”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제대로 된 설명도 대안도 없이 지역상품권은 ‘지역에 한정된 사업이며 코로나 이후 지역 상권과 소비가 살아나는 상황’이기에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라는 어처구니없는 말뿐”이라며 “‘자영업자 3명 중 1명이 폐업을 고려한다’는 조사가 있을 정도로 어려운 경제현실이 윤석열 정부에겐 지역상권과 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 것 같다”며 비판했다. -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경제 위기 속 지역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 강력 비판 - “지역상품권 예산 되돌리고 정치탄압과 표적수사, 치졸한 사정정국 조성 즉각 중단해야” 또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은 올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요식업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반’은 농협의 공익적 가치 제고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농협유통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서 현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반에서는 22년 1월 이후로 신규 개업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주방용품 꾸러미와 22년 말까지 10만원 이상 구매시 2% 추가 할인 해주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농협유통의 오랜 매장 관리 노하우를 살려 농협유통 식자재매장의 회원인 소상공인들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문 시공사를 연결해주며, 품질 위생 관리 모니터링 및 마케팅 홍보 채널도 지원해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의 오랜 매장 관리 노하우를 살려 소상공인을 지원해주는 공익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상공인 지원반은 지역사회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