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9월 9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2025년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임업 세제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위원장), 송옥주, 주철현, 문금주 의원과 임업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림정책연구회가 주관, 산림청 후원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14:00부터 17:0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발표는 백을선 前전남대학교 교수와 김영환 국림산림과학원 산림전략연구과장이 각각 임업 세재 현황 및 개선 방안에 관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토론은 윤영균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아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최상태 한국전문임업인협회장 △김준경 前한국개발연구원장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 과장 △장진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최창호 임업단체총연합회장은 “농업의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과 비교해 임업은 조림 기간, 산지구분 등 과도한 조건을 달아 실질적인 혜택이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보다 합리적인 의견이 모아져 세제 개편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산주와 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0년 6월 19일, 본사 강당에서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축산물 학교급식 표준가격산정모델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가격산정모델은 소, 돼지 경락가격을 기초로 도축, 가공, 학교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전국적인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위별 생산량, 가격 특성 등을 적용한다. 공사는 이를 위해 2018년 11월 축산물 등급판정과 이력제관리, 유통실태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축산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TFT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조사 연구를 진행해 왔다. 가격산정모델 구축에 참여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부와 여러 지방 교육청에서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 해왔었다며, 이번에 구축한 가격산정모델이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설명회, 2부 전문가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업체 참석자 수를 최소한으로 제한하였고, 행사 전 사전 방역과 참가자에 대한 마스크 체크, 손세정, 발열체크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전자출입 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