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대표이사 김행란)는 2025국제농업박람회에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농업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농업 기술 경진대회와 시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각종 시연 및 경진대회는 농업기술원 대강당과 농기계시연장에서 박람회 개최기간인 7일 동안 개최되는데, ㈜대동의 무인자율주행 운반로봇, 농업용무인전동운반차, 자율주행키트, 자율주행예초기, 추종형운반로봇, 무선조정SS기 및 서해드론, 무성항공 등 5개 드론 기업이 참여하며 관람객이 직접 작동해 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일인 23일에는 ㈜대동의 무인자율주행 운반로봇 시연을 시작으로 24일과 25일에는 ㈜긴트의 플루바 오토와 ㈜아그모의 자율주행키트를 장착한 트랙터와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트랙터가 각각 두둑성형, 선회 등을 하여 그 농작업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경연 행사를 하게 된다. 이는 무인자율주행 K-농업기술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긴트는 MF사의 165마력 대형트랙터에 키트를 장착하여 참여할 예정으로 무인자율주행 대형농기계의 위용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7일에는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들이 스마트농업용 드론제어 경진대회(본선)에 참여하여 드론 동작수행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세계적 축제, ‘2025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된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대주제 아래,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5개국 38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후 위기’, ‘식량 안보’등 인류적 과제 속에서 농업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 해법과 미래 청사진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편집자> ◇ 미래를 체험하는 다섯 개의 문, ‘주제별 다섯 마당(田)’ 박람회는 관람객이 농업의 무한한 가치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5개의 주제로 구성된 ‘마당(田)’을 선보인다. 실물과 체험 중심으로 설계된 각 마당은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상생마당전= 미래 세대와 소통하며 농촌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공간. ‘어린이·직업 체험관’에서는 스마트팜 코딩과 드론 체험, ‘청년창업농마켓’에서는 청년 농부들의 창업 지원, ‘전남 농산물 패션쇼’와 ‘월드 새참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농업미래전= 박람회의 심장부로 AI 기술이 이끄는 미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 상상을 현실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북혁신도시 본청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농업·농촌의 성장과 개청 이래 지속해 온 농업기술 개발·보급 성과를 재조명하고,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 기념행사와 ‘2022 농업기술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최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농업인, 국민과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1일 열리는 개청 기념식에서는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2030 미래 비전과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농업생명관, 스마트농업관, 지속 가능 농업관, 케이(K)-농업기술관, 지역특화농업관, 청년농업관, 농산업관, 농업과학관 8개 주제관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우수사례 전시 △청년농 아이디어 경진대회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