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 이하 농기협)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6월 18일부터 27일(금)까지 귀촌성공 준비과정을 서울 용산에 위치한 농업기술진흥관에서 개최한다. 정부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농기협은 1998년부터 도시민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대상의 농업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개최하는 귀촌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이론·현장 교육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와 품목별 선도농업인을 강사진으로 선정해 이론·실습·견학을 내실 있게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농기협은 2023년도 우수 귀촌준비과정, 2024년도 우수 귀농탐색과정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귀농·귀촌 교육 전문기관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에서부터 농지 제도 및 농촌주택 마련, 주요 작물의 재배기술, 농촌일자리탐색, 전통장(고추장) 담그기 실습, 농촌관광 및 농가카페 벤치마킹, 양봉 체험, 지역문화와 산촌마을 체험 등 귀농·귀촌시 꼭 알아야하는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는 2024년 8월 7일(수) 조태희 신임 사무총장을 임용하였다. 이날 협회 제175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된 조태희 신임 사무총장은 상허의 협회 창립이념인 ‘농민의 정신혁명・농업의 기술혁명・농촌의 생활혁명’에 감화되어 1989~95년 협회 기획부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1995~202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성과확산과 농정분석, 대외협력 등 업무를 수행해 왔고, 2013~16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조태희 신임 사무총장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저를 키워준 토양”이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근무할 때에도 협회와의 연을 끊지 않고 전국농업기술자협회 50년사 발간 등에 함께하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라고 말하고, 그간의 경험을 살려 협회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외협력 체계를 확립할 뜻과 사업 부분별 개선을 위한 소견을 밝혔다. 또한, “조직이 살아 움직이도록 힘 있는 협회, 희망이 넘치는 협회가 되도록 하고, 농기협의 주인인 회원을 잘 섬기며 지역조직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협회가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우분투(네가 있어 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