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21일 새만금 조력발전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적정 수문 규모와 최적 운영 방안을 분석하기 위한 ‘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체결한 ‘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의 후속 조치다. 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그동안 논의 단계에 머물렀던 새만금 수문 증설·조력발전 사업을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새만금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유력한 조력발전 후보지로 꼽혀왔으나 경제성 확보 등이 선결 과제로 지적됐다. 이에 공사는 용역을 통해 조력발전 도입 시 예상되는 수질 개선과 홍수 조절 효과를 분석하고, 수문 및 발전시설의 최적 규모와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 선정되는 수행사는 ▲조력발전에서 발생하는 편익과 경제성(B/C) 분석을 비롯해 ▲새만금 유역 전반의 지형·수질·수문 등 조사 및 분석 ▲수질 개선 효과와 주요 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수문·수차 최적 규모와 조력발전 방식 검토 ▲새만금 RE100 산단 연계성 분석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368억 원 규모의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1단계(2공구)’ 공사 입찰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 사업이다. 현재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대부분 농지 조성이 완료됐으나, 농업용수 공급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사료작물 재배 등 제한적 영농만 가능한 상황이다. 공사는 금강의 물을 끌어와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새만금 내부 개발을 위한 탄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통합양수장, 취수탑, 송수관로 등 기반 시설 조성이 골자다. 공사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대형 공사임을 감안해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공사는 약 6개월간의 제안서 작성과 기술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9년까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후속 2단계(1·3공구) 사업도 2027년 착수해 2029년 동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2030년부터는 본격적인 용수 공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첨단농업 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026년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봄 모내기 철 용수 공급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117.9% 수준을 기록했고,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도 12일 현재, 79.5%(평년 대비 108.5%)로 양호하기 때문이다. 공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국지적 가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우선, 지난해 11월부터 모내기 철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62곳을 선별해 집중 점검·관리를 시작했다. 공사는 해당 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한편, 인근 하천에 간이 양수장을 설치하는 등 현장 맞춤형 용수 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매주 ‘관계부처 합동 가뭄 대책 TF’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영농 급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농업인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025년도 ‘국제개발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유공 정부포상’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협력국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 추진한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전문성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공사는 ‘케이(K)-농업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글로벌 식량안보 증진 및 상생 발전’을 장기적인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략적 맞춤 사업 기획·추진 ▲체계적인 거버넌스 운영 ▲지속적인 성과 실현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6개국에서 ▲생산기반시설 구축 ▲지역개발 ▲농업용수 개발 ▲영농센터 지원 등 40여 개 사업을 수행했다. 이들 사업은 현지 농업 생산 기반을 다지고 농업 생산성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몽골 울란바토르 수의진료센터 구축사업’은 올해 7월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몽골 유일의 수의과대학인 ‘몽골생명과학대학교’는 임상 실습 공간과 전문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연간 임대료의 2.5∼5%)를 부과해 왔다. 공사는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탁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기존 5%에서 2.5%로 대폭 낮춘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농자재값 인상 등 농업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 위탁자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위탁자가 ‘농업인’인 경우, 농지임대위탁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시행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에게도 2026년 1월 1일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면제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아울러 공사는 1월 중 각 지사를 통해 ‘2026년 농지은행사업 추진계획’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KRC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공사의 핵심 업무 전반에 도입해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규·감사·민원·업무 지침까지…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구현 공사는 사규, 법령, 업무 지침, 감사 사례 등 다양한 문서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대화형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원이 “○○ 사례에 대해 알고 싶어”라고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관련 문서를 찾아 답변해주는 형식이다. 문자 기반 답변뿐만 아니라 표, 차트 등 다양한 형태의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답하는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색증강 기술을 적용한다. 답변의 근거가 되는 출처를 명확히 제시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공지능 업무비서’가 업무 척척…‘하이브리드 인프라’로 보안 문제 해결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줄 ‘맞춤형 인공지능 비서(AI Agent)’도 도입한다. 인공지능 비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2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와 함께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만금호의 수문을 증설해 수질을 개선하고 치수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바다와 호 내 수위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새만금 유역 전반의 지형, 수질, 수문 분석 등 물리적·환경적 조사 ▲해수유통량 증가, 수질개선 효과, 저층 빈산소수괴 완화 및 주요 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수질개선, 홍수대응, 조력발전을 위한 최적 수문·수차 규모 및 조력발전 방식 검토 ▲RE100 산단 연계성, 전력 계통 연계 및 재생에너지 정책 부합성 검토 ▲수문 및 조력발전시설 최적 운영·관리방안 마련 등이다.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방조제 시공과 배수갑문 운영을 담당해 온 전문기관”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수위관리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용역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올 한 해 동안 국민부담을 완화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규제개혁 과제 18건의 성과를 4일 공개했다. 지역개발 사업 입찰 참가 자격 완화부터 청년농 지원 확대까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규제혁신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공사는 2021년부터 규제의 필요성을 공사가 입증하고 대외 전문위원이 심사하는 '규제입증 위원회'를 운영하며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올해는 사내 공모를 통해 발굴한 과제와 기존 중장기 과제를 재검토해 총 18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 국민 목소리로 규제혁신…입찰 문턱 낮춰 공정 경쟁 유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국민의 제안을 반영해 ‘용역 입찰 참가 자격’을 확대한 것이다. 지난 4월 공사 홈페이지 ‘규제개선 제안방’을 통해 접수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용역의 입찰 자격을 ‘학술·연구용역’ 외에 타 업종까지 넓혀달라”라는 안건을 전격 수용한 결과다. 공사는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더 나아가 실적 평가 시 유사실적이나 도시계획 실적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했다. ▶ 농지은행 규제혁신 계속…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AX(인공지능 전환) 추진의 사령탑이 될 ‘KRC-AI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실행체계 구축에 나섰다. 공사는 28일 서울에서 ‘제1회 KRC-AI 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KRC-AX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안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KRC-AI 윤리기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KRC-AI 전략위원회’는 공사 인공지능 전환 정책 전반을 논의하는 전략기구다. 김인중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문명재 연세대 교수와 조영호 기획전략이사가 공동 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인공지능 분야 외부 전문가 4명과 내부 위원 6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먼저 ‘KRC-AX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공사의 추진전략은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중대재해 제로(ZERO) ▲인공지능(AI)을 통한 업무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AI)이란 4대 전략과제와 18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어 위원들은 현장에서 실제 작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국민대 이원태 교수(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는 “공사는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인공지능 전환(AX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6일 ‘2025년 ESG 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 해 ESG 경영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위원회’는 공사 ESG 경영의 중요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다. 공사 김인중 사장과 서울과학기술대 이종욱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내․외부 전문가와 고객대표 등 16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ESG 경영 방향을 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성과 보고로 시작했다. ▲농어촌 지역 물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협업한 ‘물 환원 프로젝트’ 확대 ▲사장(CEO) 중심 새 조직문화 강령 ‘KRC Clean Wave 1·2·3’ 선포 등 공사가 올 한 해 추진한 다양한 ESG 경영활동이 조명됐다. 특히, 공사 사내벤처(방초소년단)가 추진 중인 ‘화이트 클로버를 활용한 생태적 잡초 제어’ 사례가 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화이트 클로버를 심어 기계 예초 작업을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과 안전사고를 줄이고, 밀원을 조성해 꿀벌까지 보호한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표창 수상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농림축산식품부문 1위 선정 등 대외적으로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