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해외 축산시장 흐름을 분석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유통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2025년 해외축산정보’ 통합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축산 업계가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시장의 변화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이슈(동향) 보고서 △주요 국가별 가치사슬 분석 △주요국 축산 기초 정보 통계의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슈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축산업의 핵심 현안들을 중심으로 정책 및 산업 동향을 심층 분석했다. 스마트축산 정책과 제도 현황을 분석해 디지털 기반의 생산 전환 흐름을 살펴보고, 사료‧식품‧바이오 소재로서 곤충 산업 및 곤충 바이오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성장성을 조명했다. 또한, 일본의 식육 유통 및 가격정보 관리 체계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주요국의 저탄소 축산 정책 및 기술 사례를 수록해 국내 축산업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다음으로 ‘주요국별 가치사슬 분석’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 소비 전반에 이르는 국가별 축산업 구조를 입체적으로 다뤘다. 마지막 ‘주요국 축산 기초 정보 통계’에서는 총 16개국의 사육 두수, 생산·소비량, 교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선제적으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양성하고, 6월부터 현장 밀착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5월 18일 경기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농업인 건강과 안전 대응체계 가동을 알렸다. 전국 주요 시군 대표로 참석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요원 90여 명은 각 지역에서 예방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농업인 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온열질환 예방 요원들은 6월부터 더위가 정점에 달하는 8월까지 농업 현장을 찾아가 폭염 위험 정도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한 농작업 안전 수칙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승돈 청장은 온열질환 예방 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밀착 예방 활동으로 고온에 취약한 고령농업인을 보호하고, 폭염 위험성을 현장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고 온열질환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 인명 피해 최소화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운영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발된 온열질환 예방 요원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6월 한 달간 ‘2026년 닭·오리·계란 이력제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에 필수적인 잉크, 리본, 라벨지, 포장지 등 소모품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현장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력관리 대상 축산물(닭·오리고기, 식용란)을 취급하고,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산 신고를 이행하는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포장업소다. 특히 올해는 이력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원 혜택을 차등화해 운영한다. 닭·오리·계란 제품 포장지나 라벨지에 이력제 BI(Brand Identity)를 표시하거나, 계란 최소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원 금액 상향 조건을 적용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6월 1일(월)부터 6월 30일(화)까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 내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도축 및 선별 포장 업체의 소모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유통단계의 전산 신고 참여율을
2026년 벌꿀 생산 전망에 대해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생산량과 작황 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풍작이 예상되고 있다. 2026년 벌꿀 생산 전망을 보면 남부권은 ‘역대급 풍작’ 기대 속에 품질 관리가 관건이되고 있다. 올해 국내 양봉업계는 기상 여건의 호조로 인해 아까시벌꿀 생산량이 평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채밀 여건이 매우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 지역별 벌꿀 작황 상태? 농촌진흥청이 최근 6년간의 작황 데이터와 기상 조건을 분석해 발표한 꿀 생산 모의지수(HPI) 에 따르면, 남부 지방은 최고치인 ‘매우 좋음’ 단계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남부권 작황은 최적의 상태로 함안(1.00), 창녕(0.98), 김천·구미·화순(0.97), 중부권작황은 우수상태로 천안(0.92), 안동(0.91), 세종(0.88)이며, 북부권 작황도 양호한 상태로 연천(0.85), 파주(0.79)로 나타나고 있다. 꿀 생산 모의지수(HPI)는 기온, 강수량, 풍속 등을 종합해 꿀 생산 유리도를 0~1로 수치화한 지표로, 1에 가까울수록 생산량이 많아짐을 의미하고 있다. ◈ 예상 생산량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K-푸드 열풍을 타고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미국 등 주요국을 넘어 캄보디아, 남미 등 약 15개국에 유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20% 이상의 수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동양 최대 생산시설인 양주 신공장을 거점으로 대표 브랜드인 ‘비요뜨’의 수출을 중국에서 일본, 대만, 홍콩 등 동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미주 시장의 말차 맛 멸균유, 동남아의 유기농 아기 치즈 등 지역별 맞춤형 제품 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현/장】 이재명 대통령, '풍년농사 기원...모내기와 새참' 현장 스케치 이재명 대통령은 5월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우무실마을을 찾아 모내기 작업을 체험하고, 현장 농업인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무실마을은 ‘걱정 없는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주민들은 쌀과 마늘, 양파 등의 농사를 짓고 있다. 마을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을 본 주민들은 “어떻게 우리 동네까지 다 오셨느냐”, “영광이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낫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주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일일이 응한 이 대통령은 “이것도 다 농사”라고 농담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장화를 착용한 뒤 논으로 들어가 이앙기에 탑승했다. 이어 김경관 청년 농업인의 안내에 따라 적재함에 있는 모판에서 모를 분리해 이앙기 뒤편 탑재대에 직접 실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내기 중인 벼의 품종에 대해 물었고, 김경관 청년 농업인은 “영호진미”라고 답했다. 영호진미는 ‘영남과 호남에서 가장 밥맛이 좋은 쌀’이라는 뜻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최고 품질 벼 가운데 하나다. 전국적으로 약 4만6천㏊, 대구에서는 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추경예산 활용, 중점사업 및 신규 정책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정책‧예산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혁신자문위원회는 ▲생산․수출 ▲조직․경영 ▲정책․예산 3개 분과로 구성된 공사 자문기구로 지난해 3월부터 구성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말부터 매주 분과별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국정과제 및 혁신전략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첫 번째로 열린 ‘생산․수출’ 분과회의에서는 농수축산물의 생산 연계 지원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중점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였고, 두 번째인 ‘조직․경영’ 분과에서는 AX(AI 전환) 추진 전략과 AI 활용 플랫폼 구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된 ‘정책·예산’ 분과회의에서는 농정 이행의 핵심기관인 aT의 역할 강화를 위해, 4월 확보된 추경예산을 활용한 사업추진 계획, 중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먹거리돌봄 사업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계획에 대해 전문가의 다양한 견해를 청취했다. 분과회의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농식품 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이 식품 분야 우수 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확대하기 위해 식품 기술거래·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진원은 식품 분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밀착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31곳을 선정하고, 5월 12일 서울 용산에서 사업 참여기업 대상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원은 대학과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식품 기술을 기업과 연결하고, 후속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식품 기술 거래·이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수 기술을 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시키고 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목적으로 마련됐다. ‘밀착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 도입 이후 시제품 제작부터 인증, 연구실 자문과 검증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기업별로 지원한다. 농진원은 기업이 기술을 실제 제품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전 교육은 참여기업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사업비 집행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기업 간 교류 시간도 운영했다. 또한 일본 식품산업 전시회를 통해 살펴본 아시아 식품산업 흐름과 수출 통관 실무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최근 낮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고, 강우가 잦아지면서 과수 재배 환경이 병해 발생에 유리한 조건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검은별무늬병,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등 곰팡이성 병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재배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러한 병해는 한 번 발생하면 포자를 통해 2차 전염이 반복되며 피해가 급격히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예방과 확산 억제를 동시에 고려한 방제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 신물질 ‘미기와’, 전염원 차단 중심 방제 주목 경농의 ‘미기와’는 새로운 작용기작(가5)을 적용한 신물질 살균제로, 병원균의 핵산(DNA) 합성을 교란해 병해의 생장과 증식을 빠르게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자로 전염되는 병해의 2차 전염원인 포자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해 병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어 안정적인 약효 발휘가 가능하다. 검은별무늬병, 잿빛곰팡이병, 잿빛무늬병 등 과수류 주요 병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다양한 병해 대응 가능한 종합살균제 ‘벨리스에스·벨리스플러스’는 보스칼리드(다2)와 피라클로스트로빈(다3) 성분을 기반으로 한 종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나100% 원유를 사용한 그릭요거트 브랜드 ‘파머스그릭’을 론칭하고, 발효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그릭요거트를 건강한 간식에서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 8,015억 원에서 지난해 2조 원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효유 전체 시장 중 떠먹는 호상 요거트가 증가하면서 그릭 요거트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기반으로 그리스 유래 정통 유산균을 더한 그릭요거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발효유 역량을 강화한다. 이미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그릭요거트 브랜드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파머스그릭’은 농가의 책임으로 시작해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완성하는 데일리 그릭요거트 브랜드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분리·집유한 ‘나100%’ 원유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100%’ 원유는 국내 최초 체세포수 기준 1급, 세균수 기준 1급A로 국내 최고 등급의 고품질 원유다. 또,
올해 초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그간의 방역 대응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과 평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방역 현장의 생생한 기록과 대응 전략을 집대성한 ‘2026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서’를 발간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주도하여 발간한 이번 백서는 국내외 ASF 발생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시간 순서에 따른 대응 경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조합의 핵심 방역 활동과 조합원 농가 지원 사례를 상세히 수록하여, 향후 유사 사례 발생 시 즉각 활용 가능한 ‘능동적 방역 지침서’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백서의 주요 구성은 ▲도드람 핵심 방역 활동 ▲국내외 ASF 현황 및 발간 목적(서론) ▲2026년 ASF 발생 및 대응 상황 ▲결론 및 고찰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도드람 핵심 방역 활동’ 섹션에서는 ASF 비상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도드람 전 사업단위의 역할분담을 통해 유기적인 원스톱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전 조합원 대상 방역 물품 지원 ▲조합원 농가 채혈 지원 ▲방역 교육자료 배포 ▲온라인 대시보드 개발 ▲방역지침
붉은 원숭이, 턱시도 입은 고양이, 대전 별빛, 홀씨, 한강, 뜻밖의 파랑새, 여우 숲, 별이 내리는 산, 느슨한 마음, 이 밤에 취해, 하드포션, 살맛나네, 바람, 담은, 청춘 7도…. 모두 우리 곁에 있는 막걸리 브랜드들이다. 우리나라 곡물과 맑은 물, 그리고 장인의 손길이 빚어낸 우리 술 ‘막걸리’ 전문 박람회인 2026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 2026)가 5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매년 유명 양조장이 참여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막스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아, 전국에서 양조장 120여 개를 비롯해 안주류ㆍ가공 기술ㆍ연관 산업 등 막걸리 산업 분야 총 140개 업체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지역별 대표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비교ㆍ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 방식부터 현대적인 제조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막걸리를 단순한 전통주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다양한 시도가 눈길을 끈다. ■ 해외 수출과 산업확대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 막스포에서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와 유통망 확대를 위한 구매 상담회가 함께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농협 가공식품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체계 고도화를 위해 ‘마케팅 원스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협 가공공장, 식품연구소, 농협식품(주)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지원사업 안내, SNS마케팅 운영 교육, 신제품 유통·판매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식품 마케팅 전문가의 히트상품 개발 및 성공사례 특강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농협경제지주는 ‘마케팅 원스톱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농협의 쌀 가공식품과 간편식 등 39개 제품을 집중 육성했다. 특히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집중한 결과, 총 79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장지윤 식품지원부장은 “가공식품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는 핵심사업”이라며, “농협경제지주는 상품 개발부터 판매·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장 밀착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농협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민 식생활 변화와 식품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 3,366점에 대한 130종, 30만 4,853건의 영양성분 정보 담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10.4’를 공개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1970년 초판 발간 이후 5년마다 개정·보완을 거쳐 책자로 발간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신속한 정보 활용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매년 갱신·공개하고 있다. 올해 공개한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10.4는 지난해 공개한 데이터베이스 10.3(식품 3,330점, 영양성분 정보 약 29만 건) 보다 고도화했다. 최근 소비 흐름과 산업 변화를 적극 반영해 ‘미호’, ‘새청무’ 등 가공용 및 신품종 쌀을 비롯해 식물성 너깃(nugget) 등 대체식품, 과채 착즙 식품 등 79점을 추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는 국민이 믿고 쓸 수 있도록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먼저 생산량, 시장점유율, 이용자 의견 등을 꼼꼼히 살펴 국민이 자주 먹는 식품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한 식품은 수집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협가공공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종철 농협가공공장협의회장(경기 전곡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 회원조합장 100여 명이 참석해 가공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농협 가공사업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원가구조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310억 원 증가한 6,33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가공사업 고도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생산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히트상품 개발부터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가공사업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지지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농협은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헌법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