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는 현지시간 5월 6일(수)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 주최로 주이집트 대사관저에서 K-푸드 융합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하여 식품업체 16개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K-푸드 이집트 시장개척단이 참가하였으며, 오전에는 B2B 수출상담회, 오후에는 B2C 시식행사가 진행되었다. 참가기업은 녹차원, 농심, 뉴트리원, 담우, 담터에프앤비, 대상, 데어리젠, 빙그레, 샘표식품, 스윗드오, 씨엠에프앤비, 영풍, 오리온, 정식품, 파리크라상, 피엔에프에스 등이다. 오전 B2B 수출상담회에는 이집트 바이어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 및 업계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상담회에는 이집트 내 주요 대형마트, 식품, 제조사, 외식 프렌차이즈 및 F&B 서비스 플랫폼, 물류 유통 체인,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 등 총 51개사 8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총 160여 건의 상담과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현지 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 습득으로 수출 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서 오후 B2C 시식행사에는 기업별 시식부스와 함께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주)도드람양돈서비스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양돈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을 개시한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 중기예보센터(ECMWF) 등 주요 기상 기관들은 2026년을 역대 두번째로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기상청 자료 역시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뒷받침하며, 올해는 이미 4월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위 주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돼지는 고온 환경에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는 사료 섭취량 급감과 성장지연, 나아가 번식 성적 저하로 이어져 농가 생산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경영 악순환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도드람은 이러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전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공급한다. 이번 보강 사료는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적용하여 돼지의 체내 대사 균형을 유지하고 성적 저하를 방지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주요 보강 내용으로는 ▲항산화 및 미량성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부산지원은 4월 29일에 김해축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해 김해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인 ‘천하1품’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해썹 인증 확대를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해썹인증원과 김해축협은 지난 2021년 4월, 한우의 안전성 향상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썹 인증 취득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술지원은 해썹 인증을 희망하는 김해축협 회원 농가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인증 준비 과정에서 겪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인증 취득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썹 인증 절차 및 평가 항목 안내 ▲해썹 기준서 작성 방법 ▲기록 관리 및 현장 실무 ▲맞춤형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 관계자는 “해썹 인증을 준비하며 막막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
언어는 한 민족이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눈(雪)이 생존과 밀접한 북극권 문화에서는 눈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분해 표현하고, 초록이 일상인 열대 지역에서도 녹색을 세밀하게 나누어 인식한다. 그렇다면 우리 민족이 오랜 시간 가장 정교하게 이름 붙여온 대상은 무엇일까. 바로 ‘한우’다. 한우는 오랜 시간 농경 사회의 근간이자 가족과 같은 자산이었다. 조상들은 소 한 마리를 다루면서도 결 하나, 모양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폈고, 이러한 정성은 ‘소 한 마리에서 백 가지 맛이 난다’는 ‘일두백미(一頭百味)’라는 말로 이어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소비자들이 익숙한 부위를 넘어 한우의 다양한 부위가 지닌 고유한 매력에 주목할 수 있도록, 명칭에 담긴 의미와 배경을 조명한다. ◈ 한우의 세밀한 부위 구분, 이름에 담긴 관찰의 역사 우리 민족의 섬세함은 소고기 부위를 나누는 방식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서양이 대분할을 기준으로 조리 용도에 따라 구분하는 반면, 한국은 근육의 결과 조직감, 지방 분포까지 세밀하게 고려해 부위를 나누고 각각에 고유한 이름을 부여한다. 같은 부위 안에서도 미세한 차이를 구별해 명명하는 방식은 한국식 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2026년 한돈 전략 상품 및 메뉴 개발 지원 사업’ 심사 결과, 총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돈을 활용한 신제품 및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는 제품 다양성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밀키트, HMR 등 간편식 중심의 소비 흐름에 맞춰 한돈 제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판매 채널과 연계한 마케팅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돈자조금은 공고 이후 3월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이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업체 역량과 수행 능력, 제품 경쟁력, 마케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ODJ엔터테인먼트, ▲도드람FC, ▲샘미트코리아, ▲장충동왕족발), 평가 결과에 따라 순위별 차등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그맨 정종철의 ODJ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인 요리 콘텐츠 제작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옥주부’ 브랜드를 활용해 밥아저씨 F&B와 손잡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돈 떡볶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돈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동시에, 간편식 시장 내 소비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유아와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함평(5월 3일(일) ~ 5일(화), 함평엑스포공원)과 부산(5월 9일(토) ~ 10일(일),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도심에서 다양한 우유 체험을 진행하고 우유 요리를 맛보며, 국산 우유와 유제품이 신선하게 생산되어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리는 교육·체험 행사다. 우리 우유와 유제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우유는 내 친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산 우유는 영양과 품질 등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수입산 멸균유와 비교할 수 없는 ‘신선식품’이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신선 시크릿 마스터 블록’, ‘1등 우유 비누 만들기’, ‘신선 가치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공작 프로그램과 ‘신선 수호 젖소 케이크’, ‘누룽지 치즈 퐁당’, ‘신선 로제 치즈 러스크’, ‘신선한 우유 아이스크림’ 등의 요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대표 밀 품종의 엽록체 유전체 정보를 해독해 ‘밀’의 진화 과정과 모계 기원을 새롭게 밝혔다. 밀은 서로 다른 3개의 야생 밀 조상이 오랜 시간 자연 교배해 만들어진 작물이다. 일반적으로 이들 조상 계통을 에이(A), 비(B), 디(D)로 구분하는데, 먼저 에이(A)와 비(B) 유전체를 가진 야생 밀이 교배해 파스타용 밀(AABB, 4배체)이 생겼다. 이후, 디(D) 유전체를 가진 야생종이 더해지며 현재 밀(AABBDD, 6배체)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 세포 안에서 광합성에 관여하는 기관인 엽록체는 별도의 유전물질을 지니고 있으며 대체로 모계를 통해 후대로 전달돼 이 진화 과정을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따라서 엽록체를 분석하면 과거 어떤 식물이 모계 역할을 했는지 추적할 수 있다. 연구진은 국내 대표 밀 품종인 ‘금강’, ‘새금강’, ‘올그루’ 3품종의 엽록체 유전체의 정보를 완전히 해독했다. 이어 밀 속(Triticum)과 야생 근연종을 포함한 에길롭스 속(Aegilops) 20자원의 엽록체 유전체를 비교 분석해 잘못 표기된 유전자와 누락 정보를 바로잡고, 밀 엽록체의 표준화된 유전자 모형(모델)을 정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서울대학교병원(박준성 교수 연구팀)과 함께 췌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섭취 시 대장 미생물 군집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항암 환자가 영양소를 잘 섭취하지 못하면 항암치료를 계속하기 어려워 암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이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양질의 환자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연구진은 환자식 신소재 발굴을 위해 항암치료 중인 췌담도암 환자 34명에게 ‘고소애’ 음료를 8주간 제공했다. 그 후 생물 분류 단계 수준에서 대장 미생물의 군집 구성 변화를 평가했다. 그 결과, ‘고소애’ 음료 섭취군에서 장내 유익균 비율이 증가하고, 유해균 비율은 감소했다. 반면, ‘고소애’를 먹지 않은 환자군은 장내 유익균이 줄고 유해균이 늘었다. 농촌진흥청은 앞서 수행한 임상시험에서 수술 후 환자에게 ‘고소애’ 분말을 섭취시킨 결과, ‘고소애’가 면역력과 영양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여기에 이번 연구 결과까지 더해져 ‘고소애’가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 푸드)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로써 활용 가치가 높음을 확인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박준성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하이트진로(주)(대표이사 장인섭)와 4월 28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국산 가공용 벼 품종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주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산 원료를 기반으로 주류 산업의 고급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국산 쌀의 새로운 수요를 이끌고, 주류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증류주에 최적화된 맞춤형 가공용 벼 품종 개발과 안정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하이트진로는 발효 및 증류 공정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상용화 및 유통 확대에 나선다. 양측은 이전부터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최신 기술 정보를 수시로 교류하며 현장 연구를 함께 진행해 왔다. 2024년 협업해 육성한 신품종 ‘주향미’는 일반 쌀보다 과일 향 성분(에스테르) 함량이 높아 증류주 제조 시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주향미’를 활용한 국산 쌀 고부가가치 활용 모형(모델)을 제시하고,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홍천에서 원료곡 14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은 2025년 국내 유통단계 사료에 대한 잔류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료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2025년 가축사료 344점, 반려동물사료 301점을 수집하고,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8항목 474성분에 대한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 조사시료 645점 중 98.9%(638점)은 유해물질이 불검출 이거나 허용기준 이하였다. 이중 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7점(1.1%)으로 검출된 성분은 동물용의약품 2점, 보존제 5점으로 나타났다. 농관원은 사료의 품질과 안전성 관리를 위해 매년 사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준에 부적합한 사료는 회수, 폐기되어 신속하게 유통을 차단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사료의 신규 유해물질을 추적·관찰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적 유해물질로부터 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금년에도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 8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관원 시험연구소 조경규 소장은 “사료는 축산물과 반려동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유해물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쌀·쌀가공품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 내에 4월 29일부터 약 2개월(4.29~6.23) 간 ‘하이커(HiKR) 라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공항철도와 공항을 오가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설치 구역 인근에는 하이커(HiKR) 스테이션(한국관광공사), K-뮤지엄(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위치한 K-컬처 홍보 구역으로 우리 쌀·쌀가공품 홍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쌀이 가진 단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K-POP 인지도를 활용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K-컬처·관광 홍보 브랜드인 하이커(HiKR)를 입혀 “하이커 라이스 팝업스토어”로 설치하였고, 단순 판매 중심의 홍보관이 아닌 시식 체험, 참여형 이벤트 등을 가미하여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복합공간으로 구성하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8도 대표품종 쌀(3~4kg 규격), 소포장쌀, 우리 쌀·밀·콩으로 만든 가공식품 22종을 판매한다. 웰컴존에는 가마+지게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하였는데, 한국 여행을 마친 외국인들이 귀국 전 아쉬움을 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홍보대사 안성재 셰프 참여로 제작된 “세계적 식재료 가장 가까이에, 한돈” 캠페인 TV 광고 본편 두 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본편은 프리런칭편에 이어 공개된 후속 콘텐츠로, 한돈의 가치를 보다 구체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풍미와 슈퍼푸드라는 강점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한돈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풍미’ 편은 고기가 익어가는 과정과 결, 육즙의 흐름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한돈 특유의 깊은 맛과 감각적인 식경험을 강조한다. 시각적으로 한돈의 풍미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구성해, 굽는 과정에서 퍼지는 고소한 향까지 떠올릴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어 ‘슈퍼푸드’ 편은 한돈을 영양적 가치 측면에서 풀어낸다.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재료로서, 일상 식단 속 균형을 구성하는 역할에 주목했다. 특히 BBC 선정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인 돼지기름으로, 지방에 대한 기존 인식을 보완하고 한돈을 균형 잡힌 식재료로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편의 광고는 각각의 시선을 통해 한돈이 가진 강점을 보여주며,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세계적인 식재료’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 17개 양봉 주요 지점의 6년(2020~2025년)간 작황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와 꿀 생산 모의 지수(HPI), 꿀 수분 모의 지수(HMI)등 꿀 생산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아까시나무는 창녕‧화순에서 4월 29일 개화하기 시작해 남부 대부분이 5월 1~3일, 중부지방은 5월 3~7일경, 북부지방(파주, 연천, 철원)은 5월 5~8일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동양봉 농가는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에 따라 남부(창녕‧화순)→ 남부 전역(김천‧구미‧함안‧상주‧김제)→ 중부(이천‧천안‧안동‧세종‧예천‧화성‧보은)→ 북부(파주‧연천‧출원) 순으로 북상할 것을 권장한다.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는 4월 이후 평년값을 가정해 예측한 것으로 실제 기상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양봉 농가는 기상청 단기예보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탄력적으로 이동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꿀 생산 모의 지수는 함안(1.00), 창녕(0.98), 김천‧구미‧화순(0.97) 등 남부지방이 ‘매우 좋음’으로 나타나 올해 꿀 생산 최적 지역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천안(0.92), 안동(0.91) 등이 우수하며, 북부지방은 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농협경제지주, 한국유가공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1일 서울 종로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어르신 영양 지원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국산우유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력 모델로 마련됐다.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은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노인복지관 100개소의 어르신 20,0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국산우유를 중심으로 주 3회 2개월 간 우유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어르신 영양 지원과 더불어 각종 노년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국가적으로 소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년층은 식사량 감소와 영양 흡수율 저하 등으로 인해 단백질과 칼슘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운 계층으로, 근감소증 및 골다공증 등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식품으로, 어르신의 일상적인 영양 관리와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2026년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승일 산지도매본부장, 구본권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장(충남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심의, 2026년 사업 추진방향 및 사업계획 의결, 급식사업 제도 개선 건의 등이 논의됐다. 이어 지난해 학교급식 분야 우수 농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경북 서포항농협(조합장 김주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농협 학교급식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72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57개 학교급식 전문 농협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기반이자 핵심 유통 거점 역할을 수행한 결과다. 구본권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장은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필수”라며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급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농업인 등 이해당사자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