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구리도매시장 '중도매인' 모집...18일까지

- 구리농수산물공사,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청과 중도매인 5명, 수산 중도매인 19명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신규 중도매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으로 청과 중도매인 5명, 수산 중도매인이 19명이며, 허가기간은 7년이다.

 

신청자격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5조제3항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서류 심사는 영업경력, 사업능력, 자금능력, 신용도평가, 종합 평가 등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루어진다.

 

신규 중도매업 허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 및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과 세부설명서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작성해 공사 유통혁신처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평가결과는 개별로 통보하며, 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진수 사장은 “급변하는 新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추진, 4차 산업 대비 거래시스템 변화 등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니 도매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분산 능력이 우수한 유통인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