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신제품 ‘서울우유 생크림 요거트(85g)’를 출시하고, 고품질 원유 기반의 발효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유제품 소비 형태도 다양해지면서 우유의 영양을 색다르게 섭취할 수 있는 발효유 제품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전용목장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원유에서 유래한 국산 생크림을 더해 꾸덕한 질감과 생크림의 깊은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생크림 요거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서울우유 생크림 요거트(85g)’는 국산 유크림이 22%나 함유되어 있어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크리미한 식감은 생크림 케이크를 연상시키며, 발효유 특유의 산뜻한 맛까지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글로벌 열풍을 일으킨 ‘요거트 치즈케이크’ 재료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생크림 요거트에 취향에 맞는 비스킷을 꽂아두고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하는 레시피로,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꾸덕한 식감의 치즈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서울우유 생크림 요거트’는 창고형 할인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를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28일 대전광역시에서 전국농협공판장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 입주 공판장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매시장 경쟁체제 도입, 온라인도매시장 및 예약형 정가수의 추진현황,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기복 공판사업부장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도매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도매시장 입주 농협공판장은 농산물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가락공판장을 포함해 전국 83개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1,400억 원 달성과 함께 전체 거래실적 대비 예약형 정가수의 비중을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4월 27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형 농진원장,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조광철 전남친환경농업협회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농업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정책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마련했다. 최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인증 참여 농가를 늘리고 현장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참여할 농가를 적극 발굴한다. 또한 농가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저탄소 농산물의 유통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저탄소 농산물 인증 참여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저탄소 농업이 확산되면 농가 소득 증가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진원은 전
대전 지역 농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전중앙청과가 대전시의 일방적인 조례 개정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대전중앙청과는 지난 4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전시가 입법 예고한 ‘노은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개정안’이 도매시장 법인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시장 경쟁력을 저하시킨다며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 "도매법인 경영 자율성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 이날 대전중앙청과 측은 이번 개정안이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법인의 경영 판단에 과도하게 개입할 수 있는 조항들이 포함되어 있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핵심 문제로 꼽았다. ◇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와 수수료 체계 현실화 촉구 단순한 조례 반대를 넘어 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대전중앙청과는 노후화된 노은도매시장의 물류 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시 차원의 시설 현대화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하 농민의 수취 가격을 높이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 "상생없는 조례개정 추진은 공멸...소통 창구 마련해야" 대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시설현대화 3단계 사업인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설현대화 3단계 사업은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완료 후, 기획예산처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공사와 서울시는 물류 동선 개선 및 상품화 시설 확충 등을 적극 건의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체 시설현대화 사업비는 총 1조 2,769억 원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3단계 사업비 역시 기존 3,124억 원에서 4,826억 원으로 증액되었다. 주요 증액 요인은 정온 시설 및 복층 구조 적용에 따른 단가 반영,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 확대와 법정경비 강화 등 정책적 요인의 반영이다. 이번 3단계 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채소1동은 연면적 86,349㎡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의 반입과 경매, 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설계하여 물류 처리 속도와 비용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수산동은 연면적 63,977㎡,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저출산과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효유와 디저트 카테고리를 '넥스트 제너레이션' 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서울우유는 최근 백색시유 소비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단백질 음료, 가공치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발효유 시장을 핵심 성장 영역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저지밀크푸딩’과 같이 자사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종합 식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22일 조사료생산시스템과 시험 재배지에서 신품종 현장 설명회를 열고, 국내에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 ‘아우라’를 처음 공개했다. 풀사료 생산 경영체, 종자 업체,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품종 ‘아우라’ 생육 특성과 생산성을 소개했다. ‘아우라’는 건물수량(말린 풀 무게)이 1헥타르(ha)당 10.5톤으로, 수입 품종보다 최대 15% 많아 축산 농가의 풀사료 생산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벼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겨울철 이상기상이 잦아지는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한 품종이다. 특히 논 재배 적응성이 우수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아우라’ 초장은 105cm로, 수입 품종 ‘플로리다80’(98cm)보다 크다. 조단백질 함량도 10.5%로 수입 품종 ‘플로리다80’(8.7%)보다 많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논 재배가 어렵지 않다. 가축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동계 풀사료로, 현재 국내 전체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6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공개한 ‘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2026년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한우 선물은 물론 가족을 위한 구매까지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온라인 한우장터에는 전국 대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한우를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브랜드는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농협라이블리(온라인), 대관령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소깨비(경북), 신선설한우(경기),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경남),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총체보리한우(전북), 토바우안심한우마을(충남), 한우왕(경북), 홍천한우(강원), 횡성축협한우(
세계 식물 기반 대체식품시장은 2020년 294억 달러에서 2030년 1,619억 달러로 5배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물 기반 대체식품 원료·소재 품질과 기술 경쟁력이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22일 본원에서 ‘식물 기반 식품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물 기반 대체식품 원료와 소재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주제 발표 시간에는 ▲국산 생물자원 기반 단백 공동 연구 사업 현황(농촌진흥청 바이오테크팀 김기창 연구사) ▲데이터 기반 식품 정보 통합 및 활용 전략((주)인실리코젠 신가희 이사) ▲식물 기반 단백 시설 구축 현황 소개(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광진 과장)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 관계기관, 정부연구소 간 역할 분담과 연계 체계를 강화해 기초연구에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식물 기반 대체식품 원료·소재 관련 공동연구 사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나눔의 주체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 눈길을 끌었다. 팜스코는 지난 4월 20일, 약 2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0개를 기부하며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장애인 참여형 나눔 행사 ‘제 7회 당신과 함께라면’을 지원했다.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적인 일상과 사회 참여를 돕는 지역 기반 복지기관이다. 인권 기반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당신과 함께라면’ 행사는 후원자가 기부한 라면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홀몸 어르신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장애인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나눔의 주체’로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팜스코의 그룹사인 하림의 라면들로 구성된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내 학생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장애인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팜스코 김영근 본부장은 “이번 나눔은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접 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전쟁 및 유가·환율 상승 등 농축산물 물가 상승 요인에 대응하여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추가경정예산 500억원을 확보하였다. 기존 본예산 1,080억원에 더해 추경 예산 500억원을 포함하면 사업비는 총 1,580억원 규모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및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할인을 강화하고 사업을 내실화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할인지원 대상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4월에는 당근·양배추·양파 등 5개 품목을 할인 중에 있으나, 5월에는 9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중동전쟁 등 대외적 요건에 따른 잠재적 가격 변동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참외·토마토·파프리카 등 시설과채를 할인 품목에 추가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및 생산량 감소 등으로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닭고기와 계란은 할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내실화를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중소유통경로의 지원 비중을 당초 계획인 55%에서 58%로 상향 조정하여 전통시장, 중소형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정일기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장(광주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회원조합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 2025년 공판사업 우수농협 및 달성탑 시상 및 사업성과 점검 ▲ 2026년 사업방향 및 공판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농협은 현재 가락공판장을 포함해 전국 83개 농산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실적은 5조 3,868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는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향에 발맞춰 예약형 정가수의 확대와 온라인 전용 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온라인 도매시장 참여를 확대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종합토론에서는 농협법 개정 관련 건의문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해 ▲ 협동조합 자율성 보장 ▲ 지역 농축협 및 조합원 의견 반영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공판사업은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 사업”이라며 “농협은 효율적인 유통체계 구축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4월 15일 본사에서 최강필 대표이사 주재로 '26년도 제2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 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말, 美-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며 시작된 중동 전쟁이 4주 내 단기 종전을 예상한 다수의 당초 전망과는 달리 두 달간 이어오며 곡물가 상승 및 높은 환율과 변동성으로 농협사료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밀한 환율 전망을 통해 최근 지속 확대되고 있는 환율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다수의 전문위원이 상반기 수출 개선과 WGBI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 등 원화 강세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달러화의 흐름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반기 전망에서는 역시 다수의 전문위원이 美 금리 인하와 한국 경상수지 개선 등의 요인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의 점진적 약세 의견에 힘이 실렸지만 중동 전쟁 장기화, 美 경기 상황 등 다양한 변수가 맞물리며 외환 시장의 변동성 역시 여전히 잔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이 날 위원회에서 금년은 달러의 상반기 강세, 하반기 점진적 약세의 거시적 흐름 속에서도 방향성을 예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가 '필요할 때 사는' 즉흥적 방식에서 '미리 설계하는' 계획적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를 사전에 설계하는 '레디코어(Ready-core)' 트렌드와 맞물리며 구독 경제의 제2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레디코어는 필요한 순간 즉각 구매하기보다, 일정 주기에 맞춰 소비를 미리 준비(Ready)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식품 정기 배송부터 콘텐츠 결합형 서비스까지, 일상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구독 서비스가 그 대표적인 모델이다. 실제로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 5,974억 원 규모로 전년동월대비 5.9% 성장했다. 특히 음식서비스(15.1%)와 음·식료품(14.1%)이 나란히 거래 비중 1,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반복 구매가 잦은 생활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소비가 고착화되었음을 보여주며, 나아가 이러한 소비 구조가 정기적·계획적 구독 형태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단순 배송을 넘어 차별화된 구성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사)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와 (사)고랭지채소전국협의회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영농자재 수급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멀칭비닐 등 필수 농자재의 원활한 공급이 여름철 배추 생산량에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양 단체 회원 농협은 ▲수급 불안 시 공동 협의체 구성 ▲재고 부족 발생 시 상호 지원체계 구축 등 협력을 통한 농자재 수급 안전망 강화 등을 결의했다. 김철규 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장은 “이상기후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 현장에 농자재 수급 불안까지 더해지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준연 고랭지채소전국협의회장은 “고랭지 배추 농가에 대한 안정적인 농자재 공급을 통해 여름철 배추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