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K-농산어촌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한국농협김치’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정책홍보관, K-푸드관, 관광홍보관 , 체험관, 국민건강증진관 등 5개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산업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농협김치는 K-푸드관에서 김치 주원재료 배추, 고춧가루를 포함하여 가정용 소포장 김치 11종을 전시하고,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무김치(500g), 포기김치(900g), 총각김치(500g), 파김치(400g) 등 소포장 김치 4종을 시중 판매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구매고객 모두에게 맛김치 2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한국농협김치를 국민 여러분께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한국농협김치를 포함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농협김치는 지난 4월 전국의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통합해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조합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5월 31일(화) 스마트HACCP 운영현황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스마트HACCP 발전 자문회’를 개최했다. 자문회의 위원은 농업회사법인 태인명장 주식회사 등 스마트HACCP 등록업체 대표 및 업무담당자 6명으로 이뤄졌다. 자문회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HACCP 현안사항에 대한 업계의 의견 수렴, 스마트HACCP의 발전적 개선을 위한 사항, 업계 건의사항 취합 및 정책방향 제시 등이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소규모 업체 스마트HACCP 도입을 위한 표준모듈 보급 및 가이드라인 제시가 현장 실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스마트HACCP 등록 시의 우대조치는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HACCP 교육 기회 확대를 요청하고, 스마트HACCP 기업에 대한 내실화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 “자문회의 의견을 검토해 광주지역 스마트HACCP 도입 및 활성화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스마트HACCP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식품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시스템으로 국민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김해·정읍·군산·평택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이 HACCP 정기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각 공장은 11년, 6년, 5년, 4년 연속 해당 인증을 받게 됐다. HACCP은 사료 원료의 입고부터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 사료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 글로벌 기준의 식품 사료 안전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며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올해에도 국내 4개 모든 공장의 HACCP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떠먹는 요거트 ‘요하임’을 무라벨 제품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를 통해 ESG중심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우유는 ‘요하임’의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했던 비닐 라벨을 전면 제거하고 제품명과 유통기한 등 제품 정보는 리드 상단에 각인한다. 또한 무라벨 리뉴얼을 통해 분리수거 재활용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약 13톤의 플라스틱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요하임은 유치원, 초중고교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하는 대표 제품이다. 그동안 일부 유치원과 고등학교로부터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에 대한 고객 건의가 있었고 내부 논의 끝에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며 “요하임 전 제품은 모두 무라벨로 리뉴얼되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ESG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즉석밥도 이제 취향과 기호에 맞게 골라 사세요” 최근 즉석밥 신제품들의 출시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크게 늘어났다. 5월 16일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밥' 11종을 새로 출시하면서부터 백미밥은 물론 잡곡류까지 즉석밥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 뜸들여 지어 밥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더미식 밥들에 이어 CJ제일제당도 5월 24일 '햇반솥반' 3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오뚜기도 오뚜기밥 시리즈 외에 곤약쌀을 넣은 '오뮤' 브랜드를 지난 해 새로 론칭하고 '곤라이스' 3종 즉석밥 판매에 나서고 있다. 다채롭고 프리미엄화한 제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즉석밥을 고를 때 기호와 취향에 맞게 살 수 있어 예전보다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훨씬 커졌다. 하림의 더미식 밥은 공식몰(더미식몰) 기준 백미밥(210g)이 2300원이다. 귀리쌀밥, 메밀쌀밥, 현미밥, 잡곡밥, 오곡밥 등 잡곡류(180g)는 2800원으로 더미식 밥은 3개, 6개, 12개 들이로 사면 10~40% 가량 더 저렴하다. 첨가물 없이 쌀과 잡곡만을 넣어 밥 그대로의 냄새와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더미식 밥
국내 최대 데이터농축산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글로벌 사료기업 (주)카길애그리퓨리나와 ‘저메탄 사료 개발 및 유통사업’을 위한 상호협력(MOU)을 맺고 저탄소 소고기 공급 등 친환경 축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5월 30일 밝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발표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발생량의 약 15%를 상회할 정도로 높고, 가축 분뇨 등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메탄이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에 20배 이상 더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축산업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양사가 저메탄사료 보급을 통해 축산분야 탄소감축과 추가 연구개발 등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그 시작으로 그린랩스는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개발한 저메탄사료를 축산 농가에 공급한다. 축산분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주요 기술로 ‘저메탄사료’가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선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인식과 수요가 적어 활발한 보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그린랩스는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함께 저메탄사료의 효용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저탄소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ESG경영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신제품 프리미엄 디저트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0년 474㎖ 용량 ‘홈타입 아이스크림’과 2021년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시 한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내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제품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은 스테디셀러 토핑 요거트 ‘비요뜨’를 콘셉트로 국산 원유에 더해 건강하고 신선한 플레인 발효액을 함유한 474㎖ 대용량의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은 캐나다산 블루베리 과육잼 토핑의 ‘블루베리’ 맛과 달콤한 초코볼 토핑으로 풍부하고 진한 초코 식감을 더한 ‘초코볼’ 맛, 국산 딸기 과육잼 토핑의 ‘딸기’ 맛으로 구성해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강필준 디저트브랜드매니저는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20년 4478억원에서, 2021년 4904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 보이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비요뜨 요거트 아
각종 물가들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산지에서 출하되고 있는 농축산물 가격은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체 4.8%보다 낮은 1.7%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각종 가공식품들은 7.2%까지 치솟자 물가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5월 30일(월), 서울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농협의 ‘농식품 특별판매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요 농식품 생활물가를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최근 소비자 물가가 10여 년 만에 4% 이상 상승하고 있고, 농식품은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인 만큼, 농식품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하나로마트를 방문했다. 4월 현재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은 전체 4.8% 중 농축산물 1.7%, 가공식품 7.2%인 상태이다. 아울러 정황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국내외 시장을 상시 점검하여 농식품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 등 생산자의 부담 완화도 지원하여 농식품 물가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생산단계 산란계 농가에 대한 계란 살충제 검사를 2022년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의 계란검사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17년 부처합동)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1년부터는 부적합 농가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계란 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전체 산란계 농가의 약 80% 수준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관리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과거 부적합 농가를 중심으로 전담자 지정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주요 관리사항은 집중검사 기간(5∼8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예찰요원을 활용하여 매월 농가 지도 및 문자 지도, 산란계 농가 대상 비대면 교육, 축산물 안전관리 홍보물(포스터 등) 배부, 지자체 계란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등이다. 또한 계란 검사와 함께 방제약품에 대한 안전사용기준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 식탁에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일반소비자 3천명, 우리한우판매점·한우유명한곳 소속 소매판매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모니터링은 TNO코리아에서 전년도(2021년) 기준으로 조사를 수행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교육조사부에서 분석·정리한 것이며, 특히 금년에는 한우고기 핵심소비층 파악 및 트렌드 분석을 위해 고객세분화 분석을 추가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가구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전년 대비 ‘가격’ 요인 중요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대부분의 육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가격 외에 ‘원산지(+2.9%p)’, ‘등급(+3.9%p)’, ‘안전성(+1.5%p)’ 등 제품의 신뢰도와 관련된 요인들의 중요도가 증가하였으며, 이와 같은 변화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우고기 구입장소는 대형할인점 정육코너(37.2%)가 전년과 동일하게 가장 높았으며, 특히 인터넷/TV홈쇼핑을 통한 구입은 전년대비 1.7%p 증가한 6.9%로 나타났는데, 전체 비율에서 차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를 선발하고, 23일 전북 익산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들이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길 바라며 지은 이름이다. 하림은 처음 시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MZ 소비자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하림 유니버스 1기는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포트폴리오와 면접에서부터 참신한 기획과 열정으로 실무진의 기대감을 높인 하림 유니버스 1기는 11월까지 브랜드 마케팅 기획, 신제품 체험, 레시피 개발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림이 올초 ‘애쓰고(ESG) 애쓰지(ESG)’ 캠페인을 선언한 만큼 대학생 서포터즈의 에코 챌린지, 친환경 봉사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하림 유니버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하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대학생 서포터즈의 톡톡 튀는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밥 11종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미식 밥은 100%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지어 국내 시판되는 즉석밥들 중에 유일하게 겉뚜껑(실링)과 밥 사이에 공기층이 들어있어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는 게 강점이다. 하림은 소비자들이 ‘공기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트에서 직접 손으로 더미식 밥을 눌러볼 수 있는 신개념 ‘촉각 마케팅’을 기획했다. 하림은 마트 매장에 다양한 매대와 테이블 스탠드를 설치해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개최하는 동시에 내부 방송을 통해 더미식 밥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정재의 목소리로 “눌러보세요”를 안내하는 등 시각, 청각, 촉각, 미각을 모두 체험,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더미식 즉석밥을 직접 눌러보고 시식해보면 밥알이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갓 지은 밥과 차이가 없음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하고 “백미밥, 현미밥, 고시히카리밥 등 11종의 즉석밥을 출시하면서 가격 경쟁이나 시장 나눠먹기가 아닌 즉석밥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의 강점을 알리고
축산업계는 국제 곡물가격, 해상운임, 환율, 그리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곡물 수출 중단만이 아니라 파종면적의 감소, 가뭄 등의 피해로 유례없는 도전에 맞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5월부터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올 여름 폭염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금같은 위기가 지속될수록 농장의 수익성은 생산성 및 효율성에 따라 차이가 더욱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기속에 기회는 분명히 있으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농장의 탁월한 생산성을 통해 그 기회가 증명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매년 여름은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 PED와 소모성 질병의 후유증으로 출하일령 지연 뿐만 아니라 돈육 품질도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올해도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있어 지난 해의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이 필요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하절기에 더욱 중요시 되는 품질에 대해 분명하고 일관된 원칙을 지켜 나가고자 한다. 올 여름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시점이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농가의 여름나기에 전사적으로 힘을 보태고자 하절기 품질 보강과 고객 농가 밀착 현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절기 특수 배합비
【심/층/분/석】 삼겹살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한돈자조위 "그러나, 국제곡물가격 상승 압박으로 한돈농가 30% 도산 위기 직면" 최근 삼겹살 가격의 상승에 관심이 높습니다. 삼겹살 1kg당 소비자 가격이 5월 17일 기준 2만8,230원인데 이는 전년 동월동일 가격이 2만3,648원이던 것과 비교해보면 약 19.4%(4,582원/kg) 상승한 결과입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에서 분석이 담긴 설명자료를 내놨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내용을 간추렸습니다. 편집자 ◇ 삼겹살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수요 크게 증가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삼겹살 가격상승의 주 원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인해 돼지고기에 대한 외식 수요가 단기간에 일시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역패스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지면서 번화가 식당 등을 둘러보면 심야에도 인파가 북적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을 보더라도 한식, 일식, 맥주전문점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매출액이 상승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레 돼지고기의 소비도 큰 폭으로 늘고 있
'미식가’로 잘 알려진 배우 이정재가 라면과 밥에 이어 ‘The미식(더미식) 유니자장면’에서도 모델로 등장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배우 이정재가 출연하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편 광고를 유튜브에서 19일부터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자장면 광고는 2 편이 공개됐다. 우선 이정재는 ‘자장을 제대로 보세요’ 편에서 “황갈색이어야 진짜 자장”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가미 없이 전통춘장만 그대로 볶아 황갈색을 띤다는 의미다. 이어 ‘자장을 제대로 드세요’ 편에서는 “고기 하나하나가 첫입부터 끝면까지 제대로 씹혀야 전통 유니자장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이다. 하림은 유튜브 광고 시작에 맞춰 이날부터 이달말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펼친다. 자장면 소스의 베이스가 되는 전통춘장이 어떤 색인지를 답하면 정답자 중 30명에게 더미식 유니자장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하림 관계자는 “유니자장면은1900년대 대한민국 짜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가정간편식(HMR)이라 맛, 풍미, 식감이 모두가 뛰어나다”며 “미식생활을 즐기는 이정재를 통해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