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정부 RD사업 부처 합동설명회』에 참여하여 ’15년 농림축산식품부 RD사업에 대한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 RD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수도권(1월 8일, 숭실대학교)을 시작으로 중부권(1월 14일, 한국과학기술원), 호남권(1월 20일, 광주과학기술원), 영남권(1월 23일, 동아대학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15년도 RD 투자계획과 달라지는 사업관리 제도, 사업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신기술인증제, 우수기술사업화지원사업 등을 홍보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RD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홍보 리플릿 제공 및 컨설팅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enews.co.kr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9일 우간다 엔테베에서 에드워드 세칸디(Edward Ssekandi)부통령과 제루바벨 니이라(Zerubabel Nyiira) 농수축산부 장관을 만나 농업협력사업방안을 논의했다.이상무 사장과 세칸디 부통령은 이번 면담에서 우간다 서부 관개현대화 사업 추진, 관개시설 등 농업 인프라 구축과 새마을운동 사업을 통한 농촌개발 등 농업 관련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 사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에 참석한 바 있는 제루바벨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사장은 “우간다를 비롯해 아프리카에서의 신규 농업협력사업을 개척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한국 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프리카 개도국의 농업발전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enews.co.kr
제26대 강성근(姜聖根)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은 ‘59년 1월 14일생으로 서귀포시 하원동이 고향이다. 오현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84년 4월에 당시 제주도농촌진흥원에 공직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후 지금까지 제주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시험연구사업과 기술보급에 헌신하여 왔다. 강성근 원장은 농촌진흥원에 근무하면서 2003년 3월 농업연구관에 임용된 이후 농업기술원 감귤원예과장, 연구개발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농업인 단체와 현장 위주의 새로운 농업기술 연구개발 보급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정진하여 왔다. 특히 연구개발국장 재직시에는 원종장에서 생산한 씨감자로 제주 감자종자 100% 자급과 원예작물 품종개발과, 제주 10대 약용작물 선정은 물론 감귤 품종 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또, 4개 권역별로 특화된 농업기술센터의 특성을 살린 농업기술보급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농업기술원 개혁과 기술지원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미정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최초 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분양 실시 결과 국내 4개 기업과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산업단지 분양 면적은 39필지, 340천㎡였으며, 수도권 및 타지역에서 본사 및 공장을 이전 또는 확장하는 식료품제조업 및 식품연관업종을 우선 순위로 정했다.이번 1단계에서 분양 계약을 체결한 국내기업들은 (주)하림식품, (주)조은건강, (주)원광제약, (주)에이젯시스템 등 4개 기업이며, 이들 기업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수출·인력 지원 등을 연계한 우수한 식품기업 지원시스템과 중국 등 해외 수출에 적합한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분양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주요 기업 개별방문,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위한 인력 및 원료 농산물 공급 시스템 구축, 해외수출 개척 등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위해 자광생물 과기개발 유한회사, 미국 웰스프링사와 햄튼그레인즈, 케냐 골드락인터내셔널 등 외국인 투자신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월 7일(수)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경기도 부천 소재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축산관련 차량과 도축장에서 소독을 직접 시연하는 자리를 갖고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자리에서 이 장관은 "축산농가, 지자체 모두가 구제역․AI 등 가축질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며, "축산농가는 철저한 예방접종과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비서실장 이종옥 ▲홍보실장 이수근▲경영혁신실장 이진상▲성장전략실장 김종필▲사업계획처장 윤석군▲정보화추진처장 안순섭▲새만금간척처장 박승해▲농촌개발처장 김상열▲보상사업단장 전창련▲수자원운영처장 강병문▲첨단기술사업처장 정진택▲농지은행처장 권성군▲경영지원처장 이은수▲농어촌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김석열▲농어촌연구원 농공연구실장 김문기▲기술안전품질원장 김학원▲기술안전품질원 설계진단실장 심문산 -지역본부장-▲경기지역본부장 박우임▲강원지역본부장 권혁정▲충북지역본부장 민흥기▲전북지역본부장 변용석▲전남지역본부장 조성광▲경북지역본부장 권기봉▲경남지역본부장 박배륜▲화안사업단장 김재천▲금강사업단장 장중석▲새만금사업단장 박종대▲영산강사업단장 박종호 -2급- ▲기획조정실 법무부장 김경한▲홍보실 홍보기획부장 고석진▲해외기술처 해외사업관리부장 강현전▲국제협력처 국제협력총괄부장 박재근▲경영혁신실 경영혁신부장 전수현▲성장전략실 성장전략부장 윤석환▲사업계획처 사업기획부장 이창희▲정보화추진처 사업정보부장 허범준▲기반정비처 사업관리부장 김보업▲기반정비처 기술안전부장 이재용▲새만금간척처 대단위부장 전용주▲농촌개발처 지역관리부장 김재홍▲어촌수산처 어촌개발부장 이진모▲어촌수산처 수산기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추진한 인도네시아 벼농사 기계화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12월 19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州) 반자르네가라군(郡) 빠르완네가라면(面) 사업지구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17억 원을 지원하여 농업생산성 향상 및 벼농사 기계화 모델 제시를 위한 기계화단지에 농기계 보관소, 정비소 및 도정공장을 건설하여 현지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유지관리 및 벼재배에 관한 우리나라의 선진 영농기술을 전수하였다.Mr. Raihan (라이한) 농업부 농지기반 및 기계국 부국장은 “이번 시범 농기계단지는 인도네시아 농업 기계화의 구심점으로써 기계화영농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농기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다.”라며,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영농기술을 자국의 농업생산성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될 수 있도록 한국정부에서 후속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농기술을 전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직파 방식의 영농이 일반적인 인도네시아에 농기계 임대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기계화 영농 모델을 확산시키고, 농기계 전문가를 양성하여 앞으로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고추육종팀은 탄저병 내병계고추 “타네강”을 육종하고 전국각지의 시험재배를 거쳐 2015년 탄저병 내병계 신품종 고추로 본격 출시됐다.“타네강”은 타 품종에 비해, 탄저병에 대한 바이러스가 비교적 강한 탄저병 내병성계로 건과 품질도 우수하고 다수확종으로 연속 착과력도 좋음 품종으로 평가되었다. 이번에 “타네강”을 개발한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의 고추육종팀은 고추육종만 전념해온 40년 베테랑의 류장상 고문과 김기준 박사를 주축으로 고추재배농가들이 고질적이라고 생각하는 고추 탄저병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자 지속적인 복합내병성 품종을 육종하여 얻은 쾌거이다.고추 탄저병내병성계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아시아종묘는 이번에 개발한 “타네강”외에도 “홍초탄, 탄사형통, 신호탄 “ 3품종을 개발하여 시험재배에 들어가고 있다. 이들 품종은 아시아종묘의 지점망을 통하여 전국농가에 일정량,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농가들의 골칫거리인 탄저병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러스에 강하고 탄저병 내병성계인 신품종 3가지의 특성을 살펴보면 “홍초탄”은 대과종으로 과경도 굵고 초세가 강하며 절간이 짧은 화건 전용으로
충북청주 돼지농장도 ‘FMD’ 판명12월 30일 경북에서도 FMD의심 신고들어와...방역당국 질병확산 가시화에 차단방역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사진)는 12월28일 충북 청주시 소재 돼지농장(사육규모: 비육돼지 430여 마리) 에서 구제역 의심축 20여 마리를 확인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구제역 확산이 가시화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이 농장은 19차 발생농장(청주 소재)에서 1.7km 거리에 위치하며, 이동제한 조치 중에 있었던 농장으로 현재, 해당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임상검사팀을 투입하여 이동통제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 중에 있다.▶관련기사 4면 기동취재팀 kenews.co.kr
폭등과 폭락을 막자!… ‘농업전망’ 대폭 개편토론중심으로 1월20일 경기도인재개발원‧22일 화순‧27일 경주‧29일 아산 2015년부터 ‘농업전망대회’가 대폭 개편돼 발표된다.이번 2015년 농업전망대회는 “농산물 수급안정방안, 현장에서 찾는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농업인유통인의 영농 의사결정 지원에 주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개편된다.첫째, 중앙대회(서울)를 폐지하고 품목별 주산지 중심의 권역별 대회로 개편한다.최근 대다수 농업 관련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아울러 지자체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중부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회를 개최하여 접근성의 제고는 물론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을 통한 자율적인 영농 및 유통대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유도해 나간다. 둘째로, 행사장소를 호텔 위주에서 대학교, 지역문화센터, 공무원연수원 등으로 변경한다.셋째로, 기존 단순 정보전달 방식에서 농업인 등 이해당사자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한 농업경영, 수급대책방안 토의방식으로 개편한다.기존에는 정부의 주요 정책과 품목별 농업관측 전망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수준이었으나, 주요품목별 정부의 수급안정대책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 발표 후, 농업인생산자단체 주도하에 지자체
-올해초부터 미래창조혁신실장으로 공사의 경영혁신을 추진해 오셨는데요.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지요?▶네, 쟁점이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직원들이 공감하는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여러 번 장시간의 끝장토론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앞으로 경영혁신계획이 계획으로만 끝나지 않고 혁신문화 정착과 성과 창출을 위해 실행력을 가지고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추진하도록 올해 1월부터 미래창조혁신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공사 경영혁신계획의 주요내용은?▶우선,‘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지역 농어촌정책 개발 실행해야 하는데,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력화, 소득 증대 등 ‘행복한 농어촌’ 건설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공사 경영혁신의 2014년 주요성과와 추진계획은?▶무엇보다 나주 신사옥에 열린 협업공간 확대로 소통과 창의를 촉발하며, 전자회의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공유와 협업이 가능토록 한점이 자랑할만하며,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확대하여 효율 중심의 일하는 방식인 공기업 최초 스마트워크 성공모델을 구현한 것을 꼽고 싶습니다.-국제 곡물가 상승과 기후변화 등 대 내외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식량자급률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는
영산강 인근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해 영암호와 영산호 배수갑문과 연락수로를 확장하는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이 착공 5년 만에 준공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8일 영암호 산이배수갑문 현장에서 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총 6,354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으로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은 당초 240m에서 480m로, 영암호 배수갑문은 80m에서 410m로 확장됐다. 영산호와 영암호를 잇는 연락수로 폭도 15m에서 140m로 늘어났으며, 340톤급 선박이 통행할 수 있는 영암호 통선문과 생태수로식 어도도 설치됐다.공사는 영산강의 홍수배제량이 높아지고 담수호와 하천 수위를 원활히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인근 4천여ha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조제 건설 이후 사라졌던 영산강 옛 뱃길을 복원하고, 랜드마크타워, 생태공원을 설치함으로써 레져·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영산강농업종합개발은 1965년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차관 지원요청을 시작으로 1971년 1단계 사업을 착공했으며, 2단계 사업으로 1981년 준공된 영산강 하구둑 방조
(재)지역재단은 2014년 12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전남 나주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제11회 전국지역리더대회”가 열렸다.(재)지역재단은 2004년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이며, 순환과 공생의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인 전국지역리더대회는, 지역발전의 주체인 지역리더들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지역의 주체역량을 강화하는 전국대회다.제11회 전국지역리더대회는 『자치와 협동을 말한다 ; 협동조합 개혁과 지역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5년 3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협동조합의 개혁 과제를 점검하고, 선거에 대비하여 지역주체들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지역리더로서 자기신념과 연대, 실천 결의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지역의 창의와 개성, 협동과 자치에 의해 주민의 인간다운 삶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해나가는 지역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전국지역리더상’ 시상식과 사례 발표도 있다.
농촌진흥청(이양호 청장)은 최근 전라북도를 농생명산업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전라북도 농생명 연구협의체’를 출범했다.이 연구협의체는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기관(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의 국책연구기관 등 모두 24개 기관으로 구성된다.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전북 소재 7개 대학교와 전라북도청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발전연구원 등 전북지역 공공기관 5개, 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전북 내 정부출연기관과 aT전북지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참여했다. 연구협의체는 연구기획·협력분과, 신성장동력분과, 특화품목육성분과, 사업화촉진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상시 협력 채널을 구축해 기관 간 현안과 성과 정보를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융합·복합의 신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농생명 연구 개발의 중심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전북의 행정기관·공공기관, 전북 소재 정부출연기관, 대학 등 농생명 관련 기관의 연구 역량을 모아 농생명 산업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원예작물 새로운 품종과 기술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논산 양촌농협에서 맺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논산 양촌농협, 논산시의회, 양촌면사무소, 채소작목회 농업인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채소, 과수, 화훼 등 원예작물 육성 품종과 생산, 유통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신속한 현장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품종 육성, 생산과 유통 등 기술 개발 분야, 논산 양촌농협은 생산과 유통 시설, 운영분야에서 역할을 분담한다. 또,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과 품목별 농업인 기술 교육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원예작물 생산과 유통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토론회와 워크숍을 함께 열기로 했다. 논산 양촌지역은 중부내륙권의 원예작물 주산지로, 딸기와 멜론 등 과채류와 상추, 머위, 취나물, 깻잎 등 쌈채류로도 알려져 있다.논산 양촌농협은 이러한 작목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효율적인 유통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3년에는 집하, 세척, 예냉, 선별, 포장, 저장, 출하시설을 갖춘 연면적 8,264㎡(2,500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