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지부 중앙본부(위원장 성연석)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및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기탁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로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성연석 위원장은 “농촌사랑 쌀 나눔사업”을 통하여 주변의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품질 좋은 우리 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9일부터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청구 시, 2인 이상의 공동명의 환급 청구자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를 전용한 자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용도 변경 대상 면적이 줄거나 용도 변경이 취소되는 경우 관할청의 결정에 따라 공사에 환급 청구가 가능하다. 공사는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사유가 발생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을 청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 대상을 확대해 오고 있다. 도입 초기, 환급 청구자가 개인이고 단독명의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2023년에는 단독명의인 법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9일부터는 공동명의 환급 청구자도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간 공동 명의자의 경우, 환급 청구서와 신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야 했고, 환급금 지급까지 영업일 기준 최대 5일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공동명의인 환급 청구자가 환급금을 균등분할 해 수령하는 경우, 간단한 본인인증과 계좌번호 입력만으로 온라인 환급을 신청할 수 있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5월 26일 가락시장 풍수해 대비 수방훈련을 가락몰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가락몰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양수기, 비상발전기 등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수방장비를 가동하는 실습을 하였다. 또한 가락몰 지하 주차장으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우수 유입 차단 설비인 차수판을 램프 출입구에 설치하는 훈련도 시행했다. 특히 가락몰과 연결된 가락시장역으로 우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서울교통공사와 합동으로 가락시장역 연결통로에 설치된 차수문을 폐쇄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비상 시를 대비하여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수방훈련, 수방장비 등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8일,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콕뱅크에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외국인 고객은 기존에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입출식 계좌 개설 ▲예적금 상품 가입 ▲콕PASS 발급 등의 주요 업무를,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인증을 통해 NH콕뱅크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NH콕뱅크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과 동일하게 금융 거래 시 본인 확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융 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만큼, 일선 영업점의 업무 효율성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을 세심히 살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 문영표)는 오는 6월 7일(토)부터 15일(일)까지 9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이 ‘가락서가(加樂書架)’라는 이름의 야외 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은 ▲리딩존 ▲공연존 ▲키즈존 ▲플리마켓존으로 꾸며져 독서‧공연‧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주최 측은 “책과 사람, 그리고 도시 풍경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옥상 중앙에 들어서는 리딩존은 파라솔과 빈백이 놓인 야외 서가 형태다. 도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여유롭게 읽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전자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활자를 통해 휴식을 찾는 ‘언플러그 시크(unplug chic)’ 트렌드가 20‧30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만큼, 옥상 독서 경험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일인 7일 오후 4시 30분에는 서예가 성파 황우연 선생이 대형 휘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힘 있는 필치와 현대적 연출로 유명한 성파 작가는 대통령이 참석한 ‘무역의 날’ 기념 휘호 등 다수의 현장 퍼포먼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2005년부터 농업·농촌·농산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15만 1천 명에게 약 2,19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농림축산식품 분야에 우수한 청년 인력을 배출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단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학교 학생들에게 총 4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농어촌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 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여, 건국대학교는 2025년 5월 29일(목), 박상희 이사장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관계자들과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을 비롯한 교내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건국대학교 관계자는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의 꾸준한 지원은 농어촌 출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박상희 이사장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농업·농촌·농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월 29일 대전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희망농협 실무자 및 지역별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희망농협 실무자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5년 운영농협 및 2026년 사업 참여 희망 농협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관련 주요사항 안내 ▲노무관리, 인권보호 등 담당자 실무 교육 ▲정보교류와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외국인력 도입을 담당하고, 농협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여 농업인에게 일(日) 단위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행되었다. 인력수요가 급증하는 영농철에 외국인 근로자를 저렴한 인건비로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개소 수 확대 및 사회보험 가입제외 등 제도를 개선하고자 유관기관 대상 농정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진욱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인기가
최근 큰 일교차와 낮 기온 상승이 이어지며, 복숭아 세균구멍병, 고추 세균점무늬병, 토마토 풋마름병 등 다양한 세균성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방제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는 자연 유래 미생물을 활용한 생물농약 제품 ‘균싹’과 ‘가루크린’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병해 관리 전략을 제안했다. ◈ 자연 유래 항생물질로 세균병 억제하는 ‘균싹’ ‘균싹’은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Bacillus methylotrophicus)균주를 주성분으로 한 미생물제제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고유 균주기반의 제품이다. 해당 균주는 옥시디피시딘, 디피시딘 등 총 9가지 항생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균의 주요 병원균 억제에 효과적이다. 특히, 기존 항생제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저항성 문제를 최소화하고, 잔류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병해 관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흰가루병 예방·치료를 동시에, 국내 토착 미생물제 ‘가루크린’ ‘가루크린’은 국내에서 분리된 토착 미생물 균주의 대사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오이, 멜론, 수박, 딸기, 호박 등 다양한 작물의 흰가루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5월 30일 웹 예능 콘텐츠 ‘다 함께 부르도록!’의 티저 영상을 농협상호금융 공식 유튜브 채널 ‘NH농협상호금융’을 통해 공개했다. ‘다 함께 부르도록!’은 지난해 누적 조회수 126만회를 기록했던 ‘다 함께 오도록!’의 시즌2 형식으로 제작됐다. 기존 출연자 김홍남(코미디언 김경욱)에 더해 이대길(코미디언 이선민)이 새롭게 합류하여 다채롭고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출연진이 전국 각지의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각 지역 농축협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독창적인 형식을 통해, 농협상호금융의 역할과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콘텐츠는 농협상호금융이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출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농협·농촌·농업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 27일부터 3일 간, 송파구 관내 8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5년도 생활용품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등 공공기관들이 참여해,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수집된 물품은 장애인 직업재활 복지기관인 ‘굿윌스토어 밀알 송파점’으로 전달됐다. 이후 품목별 분류 작업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 훈련을 위한 재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여 판매, 진열, 분류 등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수익을 다시 장애인 복지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고 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공사는 그간 명절 제수용품 나눔, 어버이날 과일 전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아 오는 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국산 농산물을 대상으로 ‘밥상물가 안정’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열린 ‘제45차 물가관계차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고물가 상황에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대상은 배추·무·수박·참외 등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국산 농산물로, 정부가 구매가의 20%를 지원하고, 유통업체도 자체적으로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해 정상가보다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해당 업체 회원이면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고, 온라인 구매 시에는 품목별 전용 할인 쿠폰을 내려받은 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할인 품목은 각 업체 전단지나 매장 내 가격표시(PO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한도는 행사 기간 중 최대 4만 원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대상품목이 대폭 확대된 만큼,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행사가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월 30일 가톨릭대 농업․환경 동아리 ‘농락’과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 ‘스푼걸즈’와 함께 아침밥 먹기 행사와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락’과 ‘스푼걸즈’는 지난 3월부터 농업가치 전파 및 쌀 소비 촉진 등을 핵심 주제로 농협의 영농특화플랫폼 NH오늘농사와 협업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과 대학생 30여 명이 농협중앙회 구내식당을 찾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참여하고, 경기도 고양시 소재 배 농가에서 적과 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보탰다. 장덕수 기획조정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쌀 소비 촉진 행사 및 농업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쌀 소비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든든하게 아침밥을 먹고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해 보니 아침밥이 큰 에너지원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농업의 중요성을 더 깨닫게 됐다’며, ‘교내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여러 대학생들이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산업 토탈솔루션 기업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 이용진)이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주)제놀루션과 dsRNA기반의 차세대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미래 농업을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했다. 지난 28일 송도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RNA 간섭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작물보호제의 상용화를 공동 목표로 한다. 제놀루션은 dsRNA의 합성 및 분석에 대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경농은 이를 토대로 실증 및 산업화 기술 연구, 현장 적용 검증 등을 추진하며 제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주)경농 R&D본부장인 장성식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제놀루션 김상훈 부사장, 김민이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을 공식화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dsRNA 기반 차세대 작물보호제 상업화 추진 ▲기술 및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공동 연구성과의 글로벌 사업화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농 관계자는 ‘오랜 시간 축적해온 작물보호제 개발 경험과 농업 솔루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놀루션의 RNAi기술과 융합해 고부가가치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