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23일 2022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임종선(경기 광주), 박완욱(경남 고성) 감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는 감사선거 당선자와 감사선거관리위원회 등 소수인원만 참여하고, 회의녹화본을 협회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의 온오프라인 병행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안건별 의결사항은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대의원 종기총회 서면의결 및 문자투표 결과, 2021년도 협회 활동 보고서, 2021년 감사보고를 접수하고, 2021년도 결산(안)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 감사로 선출된 신임 임종선·박완욱 감사는 “한우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협회의 투명한 운영과 회원소통을 위해 감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최근 이재명·윤석열 캠프와 맺은 한우정책협약으로 향후 국가차원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구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농가가 결속하여 한우산업의 안정화와 건전한 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하나로마트(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삼송, 동탄)에서 ‘스마트팜 농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하였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달 충남 천안에 조성된 ‘1호’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선보인다. 행사품목은 최근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높은 로메인, 버터헤드, 바타비아, 멀티리프 등 유러피안 채소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디지털농업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 실습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농협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디지털농업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청년농과 창업농의 농촌 유입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업의 디지털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삼삼DAY(삼겹살데이)를 맞아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15% 할인쿠폰 증정행사를 3월 2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15% 할인쿠폰은 행사 상품 상세화면을 통해 ID별 1회 다운 받을 수 있고, 행사 품목 외 다른 한돈 상품을 50만원 이상 추가 구매 시 1회 더 발급 받을 수 있다. 각 쿠폰별 최대 할인한도는 30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 식당 등 국내산 축산물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세부 행사 품목은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한돈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삼삼DAY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 도매 온라인 쇼핑몰로 정육점 및 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협력업체들이 한우, 육우, 한돈, 식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박시경 kenew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동부 뉴욕주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현지시간으로 2월 17일 처리됐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미국 현지에서 제정된 것은 지난해 8월 23일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9일 버지니아주에 이어 뉴욕주가 세 번째다. 결의안은 뉴욕주에서 김치의 인기와 수요 및 수출 증가,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과 함께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보존과정인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고 명시하고, 매년 11월 22일을 뉴욕주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뉴욕주 론 킴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며, 뉴욕주의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의회는 김치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4∼5월경 공표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공표식에 즈음하여 버지니아와 뉴욕에서 김치의 날 소비자 홍보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11월 뉴욕을 찾아 한인회 주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최근 공판장 온라인식자재몰 2호점인 ‘싱싱이음 대전’을 오픈하고, 대전광역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대전공판장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싱싱이음’은 스마트폰으로 주문이 가능한 농협공판장 식자재몰로, 외식업소・중소마트 등 구매자가 주문한 농산물을 중도매인이 직접 배송하는 배달형 식자재 유통사업이다.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매장 문 앞까지 배송해주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농협은 지난해 6월 가락공판장에 싱싱이음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에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배송권역으로 하는 2호점을 오픈하였으며, 대전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으로 사업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싱싱이음 사업이 중도매인과 외식업소를 직접 연결해 싱싱한 식재료를 배송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외식업소・중소마트는 신선한 농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중도매인은 새로운 거래처 발굴과 취급물량 증대, 출하 농업인은 수취가격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자재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대면판매 중심의 기존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농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월 26일(토) 계룡산 수통골 일대에서 합동 산불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박경필 계룡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장 및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돼 올해는 2월 25일까지 20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82.2건)보다 143% 증가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계룡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 보호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소중히 가꾸어 온 우리 숲을 후세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자체·교육청·협회 등 53개 기관과 협력하며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145만 대전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대전광역시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디지털 그린시티’로의 전환도 한발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부
현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개체가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북부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전국 28개 시군에서 총 2,228건이 발견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양돈농가 ASF 발생 상황(21건)과 야생멧돼지 ASF 발생 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였다. 발생 상황을 보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이 지난해 경기·강원 중심에서 올해 1월 충북 보은에 이어 2월 경북 상주와 울진, 문경까지 확산되었으며, 추후 전북 또는 경남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 정재환 구제역방역과장은 “특히 3월 이후에는 영농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에서는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4단계 소독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2년산 조생종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양파가격이 크게 하락함에 따라 양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관측 결과(2월말 기준), 향후 4월까지는 전년산 재고 증가와 더불어 3월 20일경부터 출하되는 제주지역 조생종의 면적 증가 등의 영향으로 양파 공급량이 전년보다 약 8천톤, 평년보다 약 17천톤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양파 전체 재배면적은 중만생종 면적의 6.7% 감소 영향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한 17,521ha로 전망되어, 향후 기상 및 작물 생육상황에 따라 올해 전체 양파 공급량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월~6월 이후 출하되는 중만생종의 공급 전망을 고려하여, 조생종 출하시기(3월~4월)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하여 저장 양파의 출하 연기와 제주지역 조생종의 출하 정지를 시행키로 하였다. 저장 양파 출하 연기는 전년산 양파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와 농협에 대하여 kg당 최대 200원(100원 선지급, 100원 사후정산)을 지원하여 총 20천톤을 5월 1일 이후 출하토록 하여 4월~5월의 공급 증가 영향을 완화토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용인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을 위한 협력, 화훼농가 소득증대와 화훼산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해 선포식 이후 52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국민 캠페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사와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용인시가 협업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용인시 남사화훼단지의 수도권 접근 용이성과 화훼농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으로 향상된 고품질 재배 기술, 신품종 출하 등 화훼 트렌드를
GS&J 민간 연구소가 최근 밝힌 한우농가들 입식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한우총사육두수는 올 6월에 292만 5천두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여 2016년 9월 이후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것. 이중 암소는 186만 3천두로 작년 동기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수소는 106만 2천 두로 0.3% 증가하였다. 송아지 생산두수는 작년 3분기와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17.7% 증가하였고, 올 1분기에는 31.9%로더 크게 증가하였으나 2분기에는 30만 3,858두로 작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우 도축두수는 작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나,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올 2월 1만 7,629원/kg에서 6월1만 8,098원/kg으로 꾸준히 상승한 후 7월에는 1만 7,418,원/kg으로 약간 낮아졌으나 8월에 다시 1만 7,985원으로상승하였다. 한우고기 공급이 증감을 반복하며 느리게 증가하고 있으나 올해 초부터 부정청탁법의 농축산물 선물한도가10만원으로 상향조정되어 한우 수요가 회복되면서,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송아지 암수 평균가격은 올 상반기에는 상승세가 지속되어 5
농협(회장 김병원)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최근 중앙회에서 농협사료와 목우촌, 안심축산 등 관련 축산경제 중요임직원2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전진대회를 농협 개최했다. 이 날 전진대회는 지난6월1일 개최한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워크숍으로 본격 시작된 조직문화 개선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축산경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차 워크숍이 자기성찰과 미래를 위한 토론중심의 방식이었다면,금차 전진대회는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이를 위해 사무소별 우수 실천사례 발표와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변화와 혁신은 우리 옆에있음을 모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이라는 우리 소명을 다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은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9월4일(현지시간)독일 북부지방에서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확인됨에 따라 오늘부터 독일산 병아리,계란 등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독일 북부지방 메클렌브루트포어메론주의 소규모 가금농장(133마리)에서 발생,해당 농장 사육 가금은 살처분,방역지역 설정,농장예찰 실시중이다. 금번 수입금지 대상은 독일에서 들어오는 병아리,오리병아리 등살아있는 조류와 계란,오리알 등이다.현재에도 닭고기,오리고기는 독일로부터 수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고 있어 금번 수입금지 대상에서는 빠졌다고 밝혔다.‘17년과 ‘18년 현재까지 독일산 병아리,계란 수입실적은 없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남길kenews.co.kr
국회가 내년 정부예산편성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기위해 예산심의와함께 국정감사가 다음달 10일부터 29일까지 투트렉으로함께진행된다. 정기국회 의사일정을놓고 여야는 9월 13일~18일까지 대정부 질문을 하고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소관부처별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렇게 소관부처별로국정감사까지 끝나는 대로 내년예산안 처리를 위해 11월1일 정부시정연설을 들은 뒤 11월 30일 최종적으로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련부처별로 이번국감 예상쟁점으로는 △PLS제도시행 준비와 △무허가축사 문제와 가축질병 △불법수입목 차단문제 등 농업계 현안사항들이 대거 지적돼 내년 예산에 반영될것으로 보인다. 나남길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8월 31일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국경검역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에서 최근ASF가 총4건(8.3.∼8.22.)이 발생하고,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휴대하여 반입한 돈육가공품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8.24)되는 등 국내 유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준비되었다. 농식품부는축산 농가는 물론 일반국민들에게 외국에서 축산물을불법으로 휴대하여 반입할 경우ASF등 해외 악성 가축질병의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또한양돈농가에는 이와 별개로 잔반 급여 자제,소독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재차 주문하였다. 캠페인은 대한한돈협회 회장단,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소속 임직원과 농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이 합동으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축산물·가공품 등 반입금지 및 가축질병 발생국의 축산농장 방문자제 등 여행객 유의사항이 적힌 전단지(2천부)와 홍보물품(1천개)을배포하고 현수막 게시 등을 활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