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전국 100여 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어촌지역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에 필수 생활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전국에 300곳을 선정했다. 공사는 이 중 103곳을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첫해인 2019년에는 짧은 사업 기간이라는 제약요건에도 불구하고 11곳 중 6곳을 준공 완료하며 사업 추진 능력을 지자체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경주 수렴항의 경우 바닷물이 방파제의 마루를 넘는 월파 위험이 있어 방지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정비와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로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런 내실 있는 성과 창출이 가능했던 이유로는 공사의 경험과 소통이 꼽힌다. 공사는 농촌에서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온데다 새만금 방조제와 같은 대규모 해상공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에 걸친 촘촘한 조직을 통해 그간 물관리 등으로 쌓아온 지역민과의 소통력이 더해지면서 지역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신인 배우 ‘우다비’를 선정하고 TV CF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서울우유 ‘치즈큐빅파티’ 광고는 ‘맛있는 순간, Let's Party(렛츠 파티)!'를 슬로건으로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는 콘셉트로 광고 모델 ‘우다비’는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예 ‘우다비’는 tvN D웹드라마 ‘TRAP(트랩)’에서 주연 ‘양혜지’ 역을 맡아 열연했고 JTBC드라마 ‘라이브온’을 비롯해 최근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감정 연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신제품 ‘치즈큐빅파티’는 부드러운 치즈 풍미를 담은 간편하고 맛있는 영양 간식으로 큐빅모양의 치즈 제품이다. ‘플레인’ 맛은 고소한 클래식 치즈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어니언’ 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 속 어니언의 풍부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뤘다. ‘매콤달콤’은 매콤하고 유쾌하게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호식 가공품브랜드팀장은 “친숙하고 귀여운 마스크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5월 2일(월) 제2축산회관에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돈질병 청정화 및 한돈의료체계 정착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단체는 지난 몇 년간 국내 한돈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소모성 질환 등의 조기근절과 전파방지 등을 위해서는 서로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에 동의하고, 산업 발전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한돈의 가치를 보존․발전시키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국내 돼지 질병의 청정화, 한돈의 바른 가치 홍보 및 산업 활성화, 질병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수의학의 발전과 한돈의료체계의 정착 및 발전 등이 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국내 수의계를 대표하는 대한수의사회와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소모성 질병 등 한돈산업의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질병들의 조기 근절을 위해 많은 자문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그동안 한돈의 브랜드화 및 기술향상, 농가의 권익보호 등 국내 한돈산
제13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은 '농장 100년, 성공에서 위대함으로'라는 주제로 4월 27일 대전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WSY2500 이상의 성적을 달성한 66개 농장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2021년 최고 성적을 거둔 곳은 경북종돈(대표 이희득)으로 WSY는 3177(MSY27.9)이며, 이외 근호농장(김종근), 용승농장(손동열·손승한), 순천종돈장(황금영), 미래축산(신기선), 아정농장(방원식·정영미), 활천농업회사법인(이대호)이 WSY3000 이상의 놀라운 성적을 보여 주었다. 이들 농장의 성적은 국내 최상위권에 올라서 있으며, 양돈 선진국 농가들의 평균 생산성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양돈업계는 국제 곡물가격, 해상운임, 환율, 그리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현재 있는 곡물 수출 중단만이 아니라 파종면적의 감소, 가뭄 등의 피해로 사료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각각의 요소들은 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려우며, 일부의 경우 장기적으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고곡물가는 일시적인 이슈가 아닌 중,장기적인 위기이며, 농장의 수익성은 생산성 및 효율성에 따라 차이가 더욱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퓨리나사료 양돈마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최근 겨울철 이상기온 등으로 꿀벌 소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양봉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2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금은 피해가 큰 지역 25개 농·축협에 지원되며, 해당 농·축협은 피해 조합원에게 4억원 규모의 꿀벌, 봉군, 양봉사료, 채밀 기자재, 질병진단 키트 등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 및 품목 등 구체적인 재해자금 활용 방안은 해당 농·축협 이사회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한편 꿀벌 소멸 피해 원인으로는 이상 기후와 병해충, 천적 출현 등 여러 악재가 종합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양봉협회에서 파악한 결과 전체 23,582 양봉농가 중 약 18%인 4,159호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에서 농·축협 조합원 피해농가는 2,163호로 전국 피해 농가의 52%를 차지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재해자금 긴급지원으로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 지원과 함께 양봉활동 재개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양봉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최근 가속화되는 환경오염, 기후변화,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농업에도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농업의 중심에 애그테크(AgTech)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애그테크산업의 성장가능성과 도입 선호도는 높은 반면, 농업과 농촌의 구조적 한계, 현장 활용의 어려움 등이 애로사항으로 나타나 애그테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애그테크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애그테크산업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정책방향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용렬 선임연구위원은 “농업과 첨단기술과의 융복합화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국내 애그테크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 향상과 효율화 증대를 목표로 하는 첨단화와 스마트화를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Agriculture)과 첨단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합성어로, 연구진은 애그테크산업을 기술 성격에 따라 농업생산 부문과 그린바이오 부문으로 구분하여 분석했다. 농업생산 부문에서 글로벌시장 경종 부문 자동화 기기 산업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이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돼지 한돈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내 최대 유통사인 이마트와 손을 맞잡은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 이마트 곽정우 상품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돈자조금과 이마트는 정기적인 ‘한돈데이’ 행사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그 일환으로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한돈 전 부위를 최대 40% 할인하는 이마트 단독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돈과 곁들여 먹기 좋은 쌈채소·버섯 등 할인행사, 돼지고기 2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한돈을 활용한 이마트 피코크(PEACOCK) 제품 및 프리미엄 밀키트 개발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 유통 서비스를 선도하는 이마트와의 협약을 통해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4월 25일 경기도 포천에 포천물류센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장한 포천물류센터는 기존 평택물류센터의 보조센터이던 파주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수도권 북부권역의 농협하나로마트에 생활물자를 집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장기적으로 권역 내 3기 신도시(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개발로 인한 물동량 증가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천물류센터는 DAS(Digital Assorting System) 도입으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피킹 오류를 사전 예방하여 검수 시간을 단축하고 물류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맞춰 고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올해 2월 횡성저온물류센터에 이어 포천물류센터를 개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물류기능 강화를 통해 빠른 배송서비스와 폭넓은 상품 구색을 갖춰 농협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ENF테크놀로지, 삼성물산과 합작투자하여 설립한 NES머티리얼즈가 지난 28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공장 착공식을 열고 반도체 소재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 김옥주 영농자재본부장, NES머티리얼즈 임태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안전한 공장 설립을 기원했다. 연간 생산량 5만 4천톤이 가능한 고순도 황산공장 건설은 총 사업비 700억원이 투자되고, 2023년 말 완공되어 2024년 상반기 내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라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 세정용으로 사용되는 고순도 황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남해화학은 NES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반도체 소재사업 진출을 전망하고 있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이번 고순도 황산공장 착공으로 본격적인 반도체용 소재사업 진출뿐만 아니라 여수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해화학의 축적된 기술력과 NES머티리얼즈의 첨단설비를 통한 시너지로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산림청과 함께 지난 28일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권역별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전북·전남·제주(5월 3일), 충남·경남(5월 9일), 충북·경북(5월 10일) , 경기(5월 11일) 권역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오는 10월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면 오는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만 한다. 이에 사업설명회는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 등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등록 절차와 직불금 지급요건 등 임업인 지도에 필요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회원조합은 오는 6월까지 조합원과 임업단체, 작목반 등에 홍보 팜플렛 발송하고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는 등 임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산림조합은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면서 한 명의 임업인이라도 더 많이 임업직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업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한종협)는 4월 27일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함께 한우 암소개량을 위한 상호협력, 천하제일사료 한우개량업무 MOU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천하제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측 관계자 모두 코로나 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와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본회는 한우 개량자료를 제공하고 개량컨설팅을 비롯한 교육지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우 암소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암소개체 및 후대축 등록자료, 선형심사,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근친도 분석 등 다양한 개량자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천하제일 한우연구소에서 관리하는 농가의 한우 암소에 대하여 유전체 육종가의 활용으로 우량암소 조기선발과 저능력우 도태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에 한우농가의 개량속도 가속화 및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다양한 개량정보가 현장에서 농가에게 직접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처음 도입하여 시행한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올해는 매수물량을 더욱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단위로 나누어 연금처럼 지급하는 제도로, 금년에는 전년 대비 예산을 2배 이상 확보하여 약 14백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장기간에 걸쳐 매매대금을 나누어 지급함에 따라,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시에는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타 분야에서는 이미 자리 잡은 농지연금과 주택연금처럼 개인이 보유한 사유재산을 활용하여 산주에게 10년간 일정 소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산림 소유자들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가지고 있는 산림을 매도하고자 하는 경우, 산림청에 게시된 관련 공고문을 참조하여, 매도하려는 산림이 소재한 행정구역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에 사전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첨단농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4월 28일(목)부터 5월 31일(화)까지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5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에 교육생을 선발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센터에서 현장 밀착형 교육이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 안내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180시간 이상),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과정 6개월(480시간 이상)에 이어,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나아름 kenews.co.
농축산물 선진화와 신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박리다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신영호)은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과 통합원년을 맞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혁신, 통합으로 비상하는 농협유통”을 비전으로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다짐을 선포했다. 농협유통은 4월 28일 제2의 도약을 위해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통합 시너지 기반 구축, 고객 가치와 행복에 기여 라는 3가지 핵심 가치 달성을 통해 농업인, 소비자가 살맛나는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특히,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혁신 전략으로 박리다매 정신의 '착한가격' 제도를 정착시켜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상시 적정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고의 농산물 매장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2022년은 농협유통 통합 원년으로서 농협 소매유통 사업의 제2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으로 농협유통은 ‘착한가격’ 중심의 우리 농산물 판매로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나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까지 '2022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1등급 이상 우리 한우를 최대 30% 할인 판매에 나선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진행된 홍보 행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이 참석해 한우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우처럼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식품을 통한 영양소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우자조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 1등급 이상의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전국 농축협 매장 및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한우영농조합 직영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 라이블리, 쿠팡, SSG닷컴, 배달의민족 B마트 등 온라인 몰이 참여해 총 455개소에서 진행된다.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부위는 최대 20%, 불고기와 국거리는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45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