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자조금연합 차기회장에 이근수 위원장 축산자조금연합, 2017년도 이끌어 갈 이근수 회장 등 임원진 선출 2017년도 축산자조금연합을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에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축산자조금연합(이하 축산연합)은 지난 11일, 서울시 서초구 제2축산회관 인근 한식당에서 8개 축종 관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축산자조금연합 대표자회의’를 열어 ‘2017년도 축산자조금연합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 결과, 2017년도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에는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어 부회장과 간사에는 각각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김병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돼, 2016년에 이어 연임됐다. 이근수 위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축산연합이 축산에 대한 오인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축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호적 인식이 높아지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17년도에도 여세를 몰아 우리 축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대한민국의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초석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사회성 뛰어난 돼지’ 농장 수익 높다축산과학원 박수봉 부장 “동료와 덜 싸우고 함께 잘 커… 생산성 올리고 동물복지 실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공격성향이 적고 사회성이 뛰어난 돼지를 선발해 개량에 활용하면 전체 돼지 집단의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동물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돼지사육은 한 공간에서 여러 마리를 기르는 특성상 싸움이나 꼬리 물기 등으로 집단 전체의 동물복지 수준과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다. 세계적으로 동물과 식물의 사회성 모델 연구가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이를 돼지에 적용했다. 농촌진흥청은 통계학적 유전모델을 이용해 돼지들이 동료의 성장에 도움이나 피해를 주는 정도를 평가하고 점수화했다. 그리고 사회성이 좋은 씨돼지와 나쁜 씨돼지의 후손을 각각 35마리씩 선발한 뒤 10집단으로 나눠, 체중이 30kg에서 90kg이 될 때까지 두 달 간 4회〜5회(1회 8시간씩) 공격 횟수‧시간을 관찰하며 성장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사회성이 나쁜 돼지 집단은 새로운 동료를 만났을 때 공격하는 빈도가 1일 평균 3.7회에 이른 반면, 사회성이 좋은 돼지 집단은 평균 1회로 눈에 띄게 낮았다. 즉, 사회성이 좋은 돼지 집단은
농식품부 장관직 평균근속 13개월…황주홍 의원, 농식품부 장관 68년동안 61명 바뀌어 평균 1년 1개월로 단명, 안정적 농업정책 힘들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사진/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식품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역대 농식품부장관을 분석한 결과 68년 동안 총 61명의 장관(1개월 재임한 정재설 서리 1명 포함)이 바뀌어 농식품부 장관 한 명당 임기가 약 1년 1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에는 1948년 8월 15일 제1대 조봉암 장관으로 시작해 현재 61대 김재수 장관에 이르기까지 68년에 걸쳐 무려 61명의 장관이 거쳐 갔다. 농식품부 장관 가운데 임기가 가장 짧았던 장관은 제9대 윤건중 장관으로 1954년 5월 6일부터 1954년 6월 29일까지 재임기간은 단 1개월 23일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제45대 김양배 전 장관(1993.12.22.~12.21)으로 3개월 동안 일했고, 제33대 정종택 전 장관(1980.5.22.~1980.9.1.)으로 3개월 9일 동안 재임했다. 반면 최장 동안 재임했던 장관은 가장 최근의 제61대 이동필 전 장관으로 2013년 3월 11일부터 2016년 9월 4일
농어촌公, 신속하고 경제적인 담수화기술 개발추진간척지, 해안지역 염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시범 운영 성공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해안지역, 간척지 등 물 부족 지역의 염지하수를 담수화해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기술의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는 바닷물보다 상대적으로 담수화 비용이 적게 드는 염지하수를 끌어내 담수화하는 이동식 시스템으로 하루 최대 100톤의 물을 담수화 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 염지하수는 해수보다 염분농도가 25%가량 낮은 물로, 이 시스템은 지하수 관정이나 해안 등 현장에서 이동식 담수화 시설로 염지하수를 확보해 희석하고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공사는 염지하수의 농업용수 담수화시스템을 이동식으로 제작함으로써 비상시 가뭄 현장에 출동하여 물을 적기 적소에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비상시 논 뿐 아니라 염지하수가 발생하는 관정과 밭 지역, 과수 및 시설재배지역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담수화 기술은 해수를 이용해 염분처리와 유지관리 등에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특히 농업용수는 영농기 단기간에 많은 수량을 공급하기 때문에 일
농정원‧도매시장‧정보화진흥원 ‘낙찰정보’ 개방도매시장 유통관리시스템… 고품질 경락정보 개방 MOU 체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김영일), 대전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주은영), 부산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김형국),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도매시장 유통관리시스템 통합 구축으로 고품질 농수산물 경락정보 개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 동안 지자체 공영도매시장은 시장 개설 당시 구축된 노후화된 개별 유통관리시스템을 통해 농수산물 경락업무를 처리해왔으나 도매시장간 기준정보(경매사, 중도매인, 출하자 등)와 관련 코드정보(품목, 규격, 등급, 산지) 미 연계로 공문발송 등 수작업 업무 증가와 정확한 농수산물 유통 통계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도매시장 소속 민간법인별로 독자적인 규격의 농수산물 관련 코드 사용으로 일부 농수산물의 경우 동일 품종, 거래 규격, 산지임에도 집계 과정에서 상이한 정보로 취합되어 경락정보 재정비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개 도매시장의 개별 유통관리시스템을 정부3.0 기반으로 통합하고 과거 경락정보를
'인삼 잎채소’ 재배 농가확산 빨라질 듯 농진청, 우량 묘삼 수량 54% 늘어… 인삼 잎채소 등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 기대 청정 유기농 묘삼 생산이 가능한 인삼 육묘기술이 개발돼 농가로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표준화된 묘삼의 안정 생산과 인삼 잎채소 등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묘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육묘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품질의 인삼 재배를 위해서는 우수한 묘삼 생산이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토양 병해충 등으로 우량 묘삼 생산율이 50% 미만으로 낮은 실정이다. 기존에는 인삼밭에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종자를 뿌려 묘삼을 생산해 왔지만, 연작 장해 발생과 약제사용으로 인해 친환경 묘삼 생산이 힘들었다. 이번에 개발한 인삼 공정육묘 기술은 시설하우스 안에 베드를 설치한 다음 상토를 채우고 양·수분을 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이다. 베드는 폭 120cm∼150cm, 깊이 20cm 내외로 설치하고 상토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혼합해 채운다. 파종은 3cm×3cm로 심고 점적 또는 지중관수를 설치한다. 이 시스템으로 묘삼 재배 시 기존방식보다 뿌리 무게가 10% 더 나가고
서울우유 ‘칼슘쏙쏙 블랙슬라이스 치즈’ 선보여이규정 치즈마케팅 팀장 “기존 치즈와 차별화된 블랙 컬러 치즈로 색다른 맛과 풍미”오징어먹물, 검은콩, 흑미, 검은깨 등 몸에 좋은 블랙푸드, 우유칼슘, 비타민D3 첨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블랙푸드를 첨가한 신개념 슬라이스 치즈 ‘칼슘쏙쏙 블랙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했다.‘칼슘쏙쏙 블랙슬라이스 치즈’는 ▲오징어먹물 ▲검은콩 ▲흑미 ▲검은깨 등 풍부한 영양으로 건강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랙푸드’를 첨가한 프리미엄 슬라이스 치즈로, 오징어먹물의 감칠맛과 검정곡물의 고소한 맛이 치즈와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첨가된 블랙푸드는 검은색을 띄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우유칼슘과 비타민D3 등 각종 영양 성분이 첨가돼 뼈 건강을 챙기는 성인 및 성장기 어린이들이 폭넓게 즐기기 좋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치즈들과 색다른 검은 빛깔의 치즈로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하루 1개씩 일주일간 규칙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7매입 용량으로 소포장되어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치즈를 섭취할 수 있다. 서울우유 치
한우자조금, 제1회 축산분야 취업·창업박람회 나서이근수 위원장 “시식회와 한우산업 상담코너 등 다채로운 행사”축산 및 수의 분야 취업, 창업 희망자들에게 한우 산업의 전망 알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11~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 에서 열리는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 및 수의 분야 취업, 창업 희망자들에게 한우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축산자조금연합·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축산수의 분야의 기업들과 취업·창업 희망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축산·수의 분야 기업들의 인재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층의 취업·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는 취업관·창업관·홍보관으로 구성하여 공공·농협·사료·가공·유통 등 축산·수의 분야의 100여개 기업 등이 참가해 취업·창업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자조금 관계자와 예비 한우산업 종사자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한우 산업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정보를 체득하고 취업 및 창업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밖에도 건강하고 맛 좋은
전국양계인대회 ‘양계대상’ 눈길(주)고려비엔피 후원 ‘제4회 양계대상’에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 선정 (사)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후원하는 ‘제 4회 양계대상’에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이 선정되었다.지난 9월 29~30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제 20회 전국양계인대회’가 전국 약 2,000여명의 양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대한수의학회 및 한국가금학회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양계협회 및 양계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이 ‘양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지병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 고문 대신 장남이 이를 대리 수상하였다. ‘양계 대상’은 양계산업을 위해 업계활동에 헌신하신 양계인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양계인들과 더불어 살고 더불어 성장하기를 노력하는 (주)고려비엔피가 후원하고 있다. 축산팀 kenews.co.kr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청정 묘삼 생산 가능한 육묘기술 개발 확대 보급 시동” -상토는 몇 년간 재활용이 가능한가? ▶인삼은 한 곳에서 다년간 자라 연작 피해가 심한 작물입니다. 토양 환경에 따라 오염원이 쉽게 퍼져나갈 수 있고 개방돼 있어 인위적인 관리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삼 공정육묘는 오염원이 적은 상토를 폐쇄된 베드에 담고 해마다 증기 소독을 손쉽게 할 수 있어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년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했고 농가에서도 현재 2년째 상토를 재활용해 묘삼을 재배 중입니다. -공정육묘로 재배한 묘삼은 고년근 인삼 재배 시에도 활용 가능한데, 인삼을 직파재배하지 않고 이식재배하면 장점이 무엇인가? ▶인삼은 주로 4년근 재배 시 직파를 6년근 재배 시 이식을 하고 있습니다. 직파로 생산한 인삼은 수량이 많은 대신 뿌리 길이가 다소 짧고 지근발달 방향이 동체와 직각을 이루어 체형이 불량합니다. 반대로 이식한 삼은 뿌리 길이가 7cm 이상으로 길고 체형이 양호합니다.최근 많은 농가에서 이식보다 직파로 4년근∼5년근 인삼을 생산하고 있는데 옮겨심기의 번거로움에 따른 생산 비용의 증가가 주원인입니다
퓨리나 FY2017 축우스쿨 가져카길애그리퓨리나 “동물영양교육 전문인 양성에 힘써”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의 퓨리나사료는 분당 본사에서 퓨리나 축우영업팀이 모아 ‘FY2017 퓨리나 축우판매부장 스쿨’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축우 관련 전문 내용이 다뤄졌으며, 모기업 카길의 카길 애니멀뉴트리션아카데미(Animal Nutrition Academy) 과정을 도입하여 고객 접점에서 필요한 동물영양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퓨리나사료는 인재를 통해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전문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축우 전문 동물영양 전문 프로세이즈맨 양성에 계속 힘쓸 예정이다. 축산팀 kenews.co.kr
농민단체들… “인도적 대북쌀지원 촉구”수확기 쌀값 보장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및 무기한 천막농성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농심을 애태우는 쌀값 문제에 대한 대안을 확립하기 위해 10월 4일 국회 정문 앞에서 ‘수확기 쌀값 보장 촉구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풍작이 되려 농민의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상황은 수확기가 도래하기 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이다. 쌀 소비의 지속적으로 감소와 더불어 정부·농협 비축미 및 수입쌀의 재고가 증가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련 기관은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이를 간과하고야 말았다.기자회견 장에서는 약 20여명의 각 시도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쌀값보장을 촉구하였으며, 김진필 한농연중앙회장은 규탄발언을 통해 “올해 쌀값이 작년대비 20% 하락하여 20여년전 가격으로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 농협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현장 농민들의 분노가 크다”며 신속한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한농연은 기자회견과 천막농성을 통해 △2016년 쌀 소비량 초과물량 전량 시장격리 △곡물(사료) 자급률 제고를 위한 생산조정제 예산 수립
한우자조금 ‘한우’ 수출 길 뚫는데 고심!홍콩 현지 시식회… 한‧홍콩 공동리서치 갖고 중문대학교에서 심포지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우수출 1주년을 맞이하여 한우산업의 위기를 헤쳐나가고 수출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홍콩현지에서 현지인들이 직접 우리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볼 수 있도록 침사츄이의 시티슈퍼 한우판매장 및 지스코매장에서 한우시식회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10월 3일에는 한국광고PR실학회와 홍콩중문대학의 합동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한류’와 한-중 공동리서치를 통해 한우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마케팅전략을 논의했다. 9월 29~10월 5일까지 홍콩 유통점에서 열리는 한우시식회는 홍콩 현지인들에게 세계적으로 월등한 한우의 맛을 직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준비했다.이 자리에서 이근수 위원장은 “김영란법 시행이후 우리한우농가들은 더욱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동안 법 개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직거래장터의 운용 등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뵙는 등 한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동시에 한
서울우유협동조합, 18일 제9회 홀스타인 경진대회 서울우유 ‘건강한 젖소, 행복한 우유’ 슬로건 하에 10월 18일~19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홀스타인 품종 젖소 150두 출품,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 놓고 치열한 경합 예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젖소 개량사업 성과 및 조합 소속 목장에서 사육되는 젖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9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안성 팜랜드에서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사육 중인 홀스타인 품종 젖소 가운데 유량과 건강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하는 대회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농협중앙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등이 후원한다. ‘건강한 젖소, 행복한 우유’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 농가가 참가해 미경산우 90두, 경산우 60두 등 총 150여 두의 젖소를 출품하여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또한 서울우유는 대회를 찾는 낙농가들의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위해 낙농기자재 전시관을 운영하고,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
세계 최초 천연 ‘아미노산’ 상품화 성공한국식품연구원, 비선호육 활용한 육류 단백질 아미노산 생산시설 준비 중… 내년부터 본격 생산 한국식품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천연 아미노산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기능성식품연구본부 김종태 박사 연구팀은 융합기술인 고압효소가수분해기술을 이용하여 천연 육류 단백질(아미노산)을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비선호 비육인 소고기 뒷다리살, 돼지고기 뒷다리살 및 닭가슴살을 이용하여 산화 및 부패되지 않는 조건에서 빠른 시간 내에 단백질(아미노산)을 생산하는 고압효소가수분해기술은 세계 축산 바이오산업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혁명적 기술이다.이번에 개발된 천연 육류 단백질(아미노산)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가지와 비필수 아미노산 11가지가 모두 함유된 것으로, 이는 기존의 유청단백질(whey protein)과 분지 아미노산(branched-chain amino acid: BCAA, 3가지 필수아미노산)으로만 유통되고 있던 시장에 더욱 완벽한 단백질 소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된 일대 획기적인 연구개발 성과이다. 또 천연 육류 단백질(Amino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