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발전협의회 모임시장유통인 이해관계 조정과 상생발전 방안 모색유통인 단체 CEO 정례모임, 현안문제 협의 조정 추진 가락시장 유통 주체들은 도매시장 문제는 시장내부 거래주체들이 자주적으로 풀어간다는 취지 아래 가락시장발전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매시장법인 대표, 채소․과일 중도매인 대표, 하역노조 대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본 협의회에서는 시장 내 주요 현안에 대해 각 이해주체 간 의견 개진과 추진방향 협의 또는 합의를 통해 갈등과 문제를 해소하고 시장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가락시장발전협의회는 매월 순번제로 해당 단체가 주관․운영하고, 참여 단체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입장, 해결 방안,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여 확정된 사항은 각 단체별로 소속원들에게 전달하고 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1차 발전협의회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서 주관 10월 20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운영계획과 진행 방법 등에 대해 각 단체 CEO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고 공사에서는 시설현대화 도매권역 1단계 사업인 채소2동 부지 확보 및 공사 착수 일정 등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한 각 단체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였다.차
이상무 사장 “스마트 조직문화! 글로벌 진출기반 다져 놔”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제7대 사장 10월말 임기 마무리… 후임자 발표임박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제7대 사장이 10월말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임직원과 관계자들은 ’스마트워크 도입과 경영혁신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활발한 해외협력으로 농산업의 글로벌 진출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이상무 사장은 ‘13년 9월 취임해 공사의 위상 재정립과 해외사업 확대, 스마트워크 실현 등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대대적인 제도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이어왔다. 이 사장이 강조한 스마트워크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공사는 ‘14년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 이전을 계기로 ‘온라인 보고·결재’, ‘문서 없는(Paperless)회의’, ‘이동근무·유연근무 확대’ 등을 도입했다.특히 이 사장은 혁신도시 본사 이전과 함께 전남 화순군 사택으로 이주해 생활하면서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지방이전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공사는 또 이 사장의 글로벌 행보로 3년 간 80여건의 협약을 체결하고 750억원 규모의 해외신규사업을 창출했으며, 민간기업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농산업 해외수출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제4회 한식의 날 대축제’ 개최한식재단, 한식협회와 26일부터 27일까지 광화문에서 진행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과 대한민국한식협회(회장 김준오)는 국내ㆍ외 한식진흥 및 음식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4회 한식의 날 대축제를 10월 26일, 27일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제4회 한식의 날 대축제에서는 한반도 모형 비빔밥 퍼포먼스,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한식 셰프복 패션쇼, 국내외 취창업을 위한 리쿠르팅반 운영, 떡매치기 및 주먹밥 만들기 체험행사, 분야별 한국음식 홍보 등이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날 주한 각 국 대사의 한식명예홍보대사 위촉도 이뤄진다. 비빔밥 퍼포먼스에는 한반도 지도 안에서 한민족 공동체의 의미를 담아 한식세계화를 염원하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외국인과 내빈들이 함께 진행하며, 행사 후 관람객들과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는 전통부문, 향토부문, 창작부문, 웰빙부문, 약선부문, 카빙부문, 궁중부문, 폐백부문, 건강부문, 저염식부문, 푸드부문 등 총 11개 부문에서 라이브 경연과 전시 경연으로 구분하여 진행이 된다. 특히, 한우, 한돈, 한닭 등 우리 식재료를 활용
농협 임원진 줄사표(?)… 무슨 일 있나?중앙회 부회장‧농업경제대표‧상호금융대표 3名 전격 사표수리 농협중앙회가 최근 최고위급 임원진들에 대해 사표제출을 요구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중앙회 회장에 취임한 김병원 회장은 ‘조직안정’을 강조하며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임원진들에 대한 특별한 교체가 없었다. 그러나 조직혁신을 위해 최근 중앙회 김정식 부회장과 이상욱 농업경제대표, 허식 상호금융대표 등 고위급 임원진들에 대한 일괄사표가 수리가 됐다. 다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선출직인 관계로 이번 일괄사표 대상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현재 공석이 된 이들 후임 최고 임원진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인선을 거쳐, 11월 8일로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중앙회 임원진들의 일괄사표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김병원 회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상태에서 조직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일 것”이라는 분석들을 내놓고 있어 향후 농협중앙회 조직개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물HACCP 모범업소 선정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배합사료 공장 중 유일한 모범업소 평가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김해공장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 시상 및 기관 창립 1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2016년 축산물 HACCP 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선정은 100여개 사료공장으로 유일한 모범 업소로 인정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김해공장은 2000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우수공장인증을 받았고, 2004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 수상, 2010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 취득, 2016년 HACCP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번에 사료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전 공장은 전 공장에서 사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HACCP 최적화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직원 교육, 감사자 육성, 위해 분석 강화, 교차 오염 예방, 정리정돈 및 청소, 품질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카길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친환경농업이 뜬다!… 친환경농자재사업 지원 나섰다! 내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 개시… 11월 30일까지 접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42일간)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되고, 토양개량제지원관련,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금년 초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는 3년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7~2019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금년 1~4월까지 기 신청을 받았다. 사업신청은 마을이장으로부터 배부 받거나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비치되어있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메일 또는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하여 사
느타리버섯 병재배용 새로운 ‘배지원료’ 개발 농촌진흥청 ‘느타리버섯 카사바줄기칩 배지조성’ 현장평가회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느타리버섯 병 재배용 배지재료로 카사바줄기칩을 첨가한 새로운 배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느타리 병 재배 배지재료로 톱밥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톱밥은 양분 함량이 적어 면실박처럼 양분 함량이 많은 고가의 재료를 사용해야 했다. 이로 인해 배지 비용이 많이 들면서 계속된 면실박의 가격 상승으로 버섯 생산비가 오르는 요인이 됐다. 이에 버섯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톱밥 사용량의 33%를 카사바줄기칩으로 대체한 새로운 배지를 개발해 농가 현장에 적용했다. 배지는 5,000병용 배지혼합기에 카사바줄기칩 240kg을 넣고 그 외 활엽수톱밥, 면실피, 비트펄프 등은 기존보다 용량을 줄여서 만든다. 수분함량은 69%로 조절해 1,100ml 병당 630g 정도로 병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배지로 느타리 ‘춘추’ 품종을 재배한 결과, 수량이 1,100ml 병당 243g으로 카사바줄기칩을 넣지 않은 233g보다 10g 정도 많았다. 또한 병당 재료비를 6.3% 줄여 생산비가 연간 1만병당 2천만 원 정도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으
한우 도축하면 얼마나 줄까?… 도축장 예냉감량율 1.84%한우자조금, ‘국내 한우도축장 예냉감량 실태조사 연구’결과 발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국육류연구소(소장 고경철)에 위탁한 ‘국내 한우도축장 예냉감량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내 한우도축장의 예냉조건 및 예냉감량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예냉감량 원인 규명, 표준감량표 개발, 규모별 예냉조건 도출, 감량 경감방안 등을 수립하고자 진행되었다.59개의 도축장 실태조사 및 3개 도축장(대규모, 중규모, 소규모 각 1곳)을 대상으로 실제 개체·개근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말 도축분과 주중 도축분 간의 예냉감량비율의 차이는 오히려 같은 날 도축하여 동일한 예냉실 안에서 예냉한 소도체간 예냉감량비율 차이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도축물량이 안정되어있는 대규모 도축장의 경우 계절에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도축물량의 변동이 있는 중규모과 소규모 도축장의 경우 동절기에서 초여름으로 계절이 바뀜에 따라 예냉감량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같은 예냉실내에서도 현수위치에 따른 예냉감량 차이가 3.16kg으로 전국 도축장이 노력하여 1표준편차만큼의 예냉감량을
농협 젖소개량사업의 성과! 송아지 한 마리 1,000만원 넘어제9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1천15만원에 낙찰 농협, 매년 해외 우수 유전자원 도입, 고능력 수정란 공급 지난 10월 18일부터 이틀간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제9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송아지 1마리가 1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의 공급 수정란에서 태어난 5개월령 암소로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매에서 1천15만원의 경매가를 기록하며 ‘삼손목장’에 낙찰되었다.보통 5개월령 암소 1마리는 현장에서 약 50만원에 거래가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금차 낙찰 금액은 시세의 약 20배에 이르러 행사 관계자들도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이번 1천만원 송아지의 외조모는 수정란 도입당시 캐나다 유전능력평가 1위를 기록한 암소로서 생산능력과 체형능력이 고루 우수하며 혈통 세대가 27세대에 달해 낙농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는 해외 우수 유전자원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고능력 수정란 약 400개를 도입, 전국의 육종농가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수정란 이식을 통해 생산된
농협상호금융 CS 3.0 실천다짐허식 대표, 철인 3종 경기와 함께 고객서비스 다짐 굳히기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을 지난 9월 29일 선포하고 CS 3.0의 성공적 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3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한 ‘2016년 통영국제 철인3종 경기’(올림픽코스)에서 허식 대표이사와 상호금융투자금융부 김경제 차장, 김성필 과장 등 3명이 출전하여 완주하는 성과를 올렸다.철인 3종 경기는 수영(1.5km), 자전거(40km), 마라톤(10km) 코스로 허식 대표는 4시간 7분 만에 완주했다. 허식 대표는 “상호금융 CS 3.0 선포는 농협 고객과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다짐하는 의미로 철인3종 경기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허식 대표와 상호금융 직원 20여명은 지난 8월 27일 상호금융 업무시작 47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곽둘레길 47km를 돌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국민의 농협’을 만들 것을 다짐한 바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가락몰’ 가을축제…풍성한 가을 먹거리를 만나는 도매시장 축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1일부터 2일간 가락몰 가을 먹거리 축제 개최 먹거리 할인판매, 구매고객 사은행사, 막걸리 축제 등 다채로운 구성 가을철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가락몰 가을 먹거리 축제'가 10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이틀간 열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종합식자재시장인 가락몰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오전 먹거리 할인행사와 오후 막걸리 축제로 구성된다. 할인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가을철을 맞아 탐스러운 농산물과 싱싱한 수산물 등 제철 식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가락몰 지하 1층(청과물) 및 지상 1층(수산․축산․건어물) 매장에서는 신선한 제철 농수축산물을 할인판매하며, 지상 2층에는 특판행사장을 구성하여, 2층 식자재 매장 내 판매제품을 행사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또한 가락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농산물(햅쌀 4kg, 계란 60알, 포도 1박스 중 택 1)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사)한국막걸리협회와 함께하는 막걸리 축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료거창축협과 모래틈농장 등 축산물 HACCP 모범업소 17개업체 시상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10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년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 시상 및 기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범적으로 축산물HACCP을 운영한 업체를 축하하고,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 적용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6년 첫발을 내디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1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배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국장과 농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을 비롯해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과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 등 축산관련 단체장,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된 17개 업체의 대표 등 180여명의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진만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사명감과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10년의 경험을 발판삼아 2017년 축산물과 식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출범으로 더 큰 발전과
김용하 산림청 차장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사업 점검 김용하(왼쪽부터 세번째) 산림청 차장은 20일 강원도 강릉시 대관령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 추경사업지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김남선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등산로 정비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산림청 제공 kenews.co.kr
농산물 ‘중도매인’… 젊을수록 잘 팔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중도매인 연령대 분석결과 가락시장 중도매인 평균연령 57.5세청과 개인 중도매인 연령이 낮을수록 거래실적이 높은 것으로 조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중도매인 연령과 거래실적에 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가락시장 중도매인 연령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며, 평균연령은 57.5세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비중을 보았을 때, 전체 경제활동인구 중 50대 이상 비중이 38%인 반면 가락시장 중도매인 중 50대 이상 비중은 78%로 전체 경제활동인구보다 가락시장 중도매인이 고령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중도매인 연령과 거래실적간의 상관관계는 청과부류와 수산부류가 다르게 나타났다. 청과부류 중도매인의 경우, 대체적으로 평균연령을 초과하는 70~80대 중도매인의 거래실적이 낮았다. 특히, 청과부류 개인 중도매인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거래실적이 높은 음의 상관관계(나이와 거래실적 간 반비례)가 크게 나타났다. 반면 수산부류 중도매인의 경우, 연령과 거래실적간의 상관관계가 선어⋅패류⋅건어 취급부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선어류 취급 중도매인은 연령이 낮을수록 거래실적이 높
매일유업, 유업체 첫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축산물안전인증원,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인증서 증정식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언제나 제일 먼저 갔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우리의 몫입니다”라는 매일유업 창업주 故김복용 회장의 말처럼 안전관리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매일유업이 국내 유업체 브랜드 중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였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10월 20일 매일유업(주) MIC(경기 평택 소재)에서 국내 유가공업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업체가 된 ‘매일유업(주)’과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증정식을 진행했다. 축산물인증원은 ‘행복한 먹거리 안전을 선도하는 축산물 HACCP 인증기관’이라는 기관 비전의 실현을 위해 유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통합인증제 도입을 추진해왔다. 황성휘 축산물인증원 전무이사는 “국내 유업체 브랜드 중 최초로 매일유업(주)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의 확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전호남 매일유업 부사장은 “우리나라 유가공업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