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갓난돼지’ 사료프로그램 ‘캐치업’ 선보여㈜팜스코 양돈RD 최영조 박사 “장 건강 강화하고 유해미생물 억제, 분변 통제의 새 기술 도입시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갓난돼지 사료프로그램 ‘캐치업’을 출시했다.한돈산업의 이유 후 육성율은 85%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평균 출하일령도 200일이 넘고 있다.이는 대한민국의 갓난돼지가 열악한 위생 상태와 환경에서 충분한 관리를 받지 못하며 영양 또한 부족한 상황임을 말해준다. 현재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고돈가의 호황을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영양 자돈사료로 빠른 초기성장을 통해 이유 후 육성율을 올리며, 출하일령을 단축시키려는 시도가 많다.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농장도 많이 있으나, 높은 수준의 위생과 환경 그리고 이유 후 섭취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섬세한 사양관리가 동반 되지 않는 경우, 소장 융모가 위축되며, 높은 수준의 영양이 자돈의 성장에 쓰이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용 되지 못한 영양소를 유해미생물 등이 이용하여 연변 및 설사 문제를 일으키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대한 만큼 성장이 이루어 지지 않을 뿐 아니라, 질병으로 인해 폐사문제 마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박치호 부장 “축산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도관리 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교육”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약 30명)을 양성하기 위해 축산·환경 관련 학과·대학원 졸업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를 선정하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기초교육은 1차 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축산환경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기초교육을 이수하거나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관리원은 지난 7월 28일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농·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종사자 등 총 50명의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한 바 있다.교육내용은 이론과정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하고, 이론과정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저감, 정책방향 등 총 16개 과목을, 현장교육은 “자연순환과 고품질 액비생산”에 관해 남원 에코바이오 영농조합법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초교육을 받고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는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등급화(A등급부터 D등급까지) 되고 지역별로 상위등급부터 우선 배치되어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로 활
검역본부,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 개소방역용 소독제 및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평가 전담부서 신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약품평가과에 방역용 소독제, 살충제, 반려동물 의약품 등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및 기타 동물용의약외품 등 생물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평가하는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을 설치하여 금년 8월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설된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은 방역용 소독제의 경우,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효력시험, 안전성․유효성 평가, 품질관리 및 표준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소독제, 살충제, 세정제 등)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및 인체 겸용 의약품 등 기타 동물용 의약외품의 규격․기준, 시험방법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 김대균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이번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 신설을 계기로 방역용 소독제 뿐만 아니라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의 평가 강화를 통해 동물바이오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대전서 ‘산림정책 혁신방안 정책콘서트’ 김재현 청장 등 본청·소속기관·산하기관 관계자 참석해 협력방안 모색 산림청은 8월 30일 대전 유성에서 산림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소속기관장, 산하 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책 혁신방안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신임 산림청장의 산림정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국정목표에 부합하는 산림정책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의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산림정책 혁신방안 발표 ▲부문별 분임토의(핵심·신규정책·내부혁신·외부 거버넌스 과제)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간담회가 진행됐다.이어 분임 결과에서 나온 혁신 과제와 실천방안을 선정·발표했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정책콘서트에서 나온 과제와 실천방안은 국민과 현장 정책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라며 “국민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안전계란 생산을 위한 2차 결의대회 가져김태환 대표, 안전한 계란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하여 호남지역 안전한 계란 생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에서 유통 전 과정에 대한 위생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위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기획하였으며, 지난 23일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금번 호남권 행사에서는 안심계란 협력농가, 한국양계농협 조합원, 농협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지역팀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결의대회에 이어 연암대 김용란 교수의‘닭진드기의 올바른 구제방법’과 전남대 오용관 교수의 ‘농가 식품안전 준수사항’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와 농협 임직원모두가 농장에서부터 전 유통과정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계란생산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농협이 앞장서 나가자”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3D프린팅으로 농촌을 모형에 담다!농협 도농협동연수원, ‘동호회와의 만남’ 과정 실시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8월 30일 6차산업 현장이며 팜스테이마을인 경기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에서 3D프린팅산업협회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농촌체험, 3D프린트로 나만의 피규어 갖기, 마을 3D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동호회와의 만남과정 제3기를 실시하였다. ‘3D프린팅으로 농촌을 모형에 담다’를 모티브로 한 이번 연수는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한 특강과 맨손송어잡기, ‘4차산업혁명과 3D프린팅’을 주제로 한 강연, 편백나무 숲 체험, 수제 잣 소시지 만들기 등 강연과 체험을 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이번 과정은 3D프린팅을 통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형상화하고, 참가자들이 농업·농촌 체험과 함께 자신만의 피규어 갖기 체험 등을 통해 4차산업과 농촌·농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심재영씨는 “이번 연수에 참가해 농업과 농촌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농촌에서의 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3D
퓨리나사료, 슈퍼맘 케어500… 양돈 캠페인 제갈형일 퓨리나 부장 “전환기 관리 통한 자돈 총산 생존율 개선에 중점”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최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FY2018 퓨리나 양돈 캠페인”을 가졌다. 다산성모돈에 최적화된 글로벌 핵심 기술을 접목하여 더 강화된 ‘퓨리나 슈퍼맘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갈형일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부장은 “최근 다산성 종돈이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평균 PSY와 이유 후 육성율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미흡한 실정이다. 다산성 종돈의 유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춘 사양과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선진국 수준인 PSY30두 달성을 목표로 카길의 글로벌 기술을 총 집약한 퓨리나 슈퍼맘 모돈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자돈 총산 생존율 개선에 중점을퓨리나사료에서는 모돈 생산성에 관한 지표로써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양돈 선진국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사산두수 감소와 생시체중 및 균일도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고, 총 산자수 대비 자돈 생존율을 뜻하는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
농우바이오, 교원 웰스팜 식물재배기 렌탈 사업에 안심종자 공급농우바이오는 환경가전 브랜드 교원웰스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안심 종자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교원 웰스는 최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출시했다.농우바이오는 교원 웰스와 MOU를 맺고 웰스팜 식물재배기 환경에 적합한 특화된 안심종자를 개발공급 및 재배 기술을 제공한다.농우바이오는 이번 교원 웰스팜 식물재배기 렌탈 사업에 안심종자를 독점 공급하게 됨으로써 향후 매출 증대는 물론 새로운 종자 유통 채널의 확보로 안정적인 종자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최유현 사장(농우바이오)은 “채소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웰스팜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요즘 최상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믿을 수 있는 안심종자 “농우씨앗”을 제공하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교월 웰스의 웰스팜은 버튼 하나로 채소 재배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가정용 식물재배기다. 전자동시스템으로 빛, 온도, 영양분, 환기 등 식물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자동 조율, 초보자들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광합성에 필요한 빛의 양과 세기를 조절하고 순
서울서을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일본 동경청과 대표 경매사인 카와시마 쿠니오(河島 国男)씨를 초청하여‘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오는 4월 13일(월)과 4월 14(화)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공사 4층 강당에서 실시되며, 도매시장법인 경매사를 비롯하여 중도매인, 도매유통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을 맡게 된 카오시마 쿠니오씨는 1980년 동경청과에 입사하여 현재 영업본부장에 재직 중으로 도매시장에서만 35년 경력을 지닌 일본의 대표 경매사이다. 카오시마 쿠니오씨는 이번 강연에서 일본 정가수의매매 처리 절차, 거래관계자 갈등 조정 등 경험 사례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통해 일본의 정가수의 활성화 및 거래 촉진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유통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답변할 계획이다.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인‘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대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 일본 호소카와 교수 강연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일본 경매사 초청 특강을 기획하였다. 정부의 올해 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 팜’을 현장에서 100% 활용하여 생산성과 품질향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설치 농가의 영농기술과 스마트 팜 운영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선, 스마트 팜이 집단적으로 보급된 세종 창조마을(100농가)에 31일 연동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가의 재배교육 및 설치기업의 ICT 운영·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전국으로 확대한다. ‘스마트 팜’ 농가 현장지원은 농식품부, 농진청, 道농업기술원(市郡기술센터) 및 민간의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술교육, 컨설팅 등이 체계적으로 연계되도록 운영될 계획이다.민연태 창조농식품정책관은 “‘스마트 팜’ 농가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운영·기술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청, 지자체 및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라며,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ICT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마트 팜’ 운영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하여 농업이 경쟁력 있는 미래성장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