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일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9두 사육)에 대한 경기도의 예찰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환축이 발생(10번째)에 이어 또다른 파주농가에서도 양성확진(11번째) 판정으로 발표됐다. 방역당국은 파주에서 정밀검사결과 ASF가 10번째로 발생함에 따라 10월2일03시30분부터 4일 03시30분까지 48시간동안 경기-강원-인천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발동 시행중이다. 농림식품부는 의사환축 발생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이 유튜브를 통한 고객 소통을 시작했다. Youtube의 팜스코TV채널을 통해 볼 수 있는 이 동영상은 현재 아프리카 돼지 열병 문제가 심각한 만큼,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차단 방역 방법, ASF 소독 원칙, ASF 소독 요령의 3가지 컨텐츠로 시작하고 있다. 유튜브 컨텐츠를 기획하여 시작한 정영철 양돈 PM은 “방역이 더욱 중요해 지는 시점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제한되고, 문서나 자료로만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는 한계를 느끼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유튜브 동영상으로 ASF 차단방역과 소독이라는 긴급한 주제에 대해 빠르게 공유하고 소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됐다"는 것. 이어 정영철 양돈 PM은 "ASF 차단방역이 절실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우선 전달하고자 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한 번쯤 다시 확인하고 ASF를 종식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영철 PM은 "앞으로도 팜스코TV를 더욱 발전시켜 팜스코가 가진 양돈의 노하우를 한돈 농가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팜스코TV의 ASF 차단방역 동영상은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할 수도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은 협회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로 방역홍보팀, 예찰정보팀, 제도개선팀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AI에 대한 상황유지 및 관리를 비롯해 신고접수, 홍보 등을 실시하여 정부의 차단방역 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한편 농가에서는 AI 차단방역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농장 소독을 실시하고 철새 도래지 등의 출입 자제, 매일 임상예찰(폐사율, 산란율 등)을 실시·기록한 후 월 1회 해당 시·군에 보고(※ 미준수 시 300만원 이하 과태료)해야 한다. 또한 AI 의심축 발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9060)하길 바란다. 최근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같은 축산업계 종사자로서 ASF의 조기 종식을 위해 범 국가적인 차단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도래하고 있는 만큼 농장 차단방역 활동 또한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26일 첫 출하된 ‘청도 반시’를 선보였다. ‘반시’는 청도에서만 생산되는 전국에서 유일한 씨가 없는 감이다. 일반적인 곶감용의 길죽한 모양의 ‘둥시’와는 달리 그 생긴 모양이 납작하다고 하여 ‘반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청도 반시’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으며, 씨가 없어 먹기에 아주 편하다. 또한, 비타민, 아미노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노화 방지, 피로회복, 감기 예방 등에 뛰어나 가을에 즐기기 좋은 과일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추석이 끝나고 가을에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의 첫 출하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을이 오는 것 같다.”면서,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우리 과일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락시장을 포함한 서울 도매시장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직판상인들의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서도매시장에서의 도매인제 운영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생산 출하자와 소비자들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사도 내비췄다. 이 외에도 경매장 운영효율화를 높이는 팰릿출하율 증가를 비롯한 도매시장 환경개선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설명을 했다. 박시경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물 이력정보를 활용하여 최근 5년간 추석명절의 한우도축 및 출하 현황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추석 성수기(1개월) 한우 도축은 99천두로 평년(최근 5년평균 101천두)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평원이 이력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년 추석이후 한우 거세우 출하대기 물량을 추정한 결과, 29개월령 이상은 2018년보다 5.8% 적으나, 25~28개월령은 평균 3.3%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우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연초부터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패턴이 금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금년 추석성수기 거세우 경락가격은 전년 19,181원/kg보다 0.9% 상승해 19,362원/kg을 보였으며, 암소는 전년 16,553원/㎏보다 2.0% 하락한 16,219원/㎏으로 나타났다. 한우 거세우 평균 도축월령은 ‘15년 31.6개월에서 ‘19년 30.3개월로 1.3개월 단축되었으나, 도체중은 동 기간 중 오히려 427㎏에서 445.9㎏로 18.9㎏ 증가하였다. 축평원은 앞으로도 “소 이력정보를 이용한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축산농가, 유통업자들의 한우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ASF 발생 상황조치사항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 소재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양성으로 최종 확진(9.23, 9.24)되었고, 강화군 예찰 검사에서도 ASF가 최종 확인되는 등 질병 확산징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4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의 범정부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ASF 발생 상황과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 회의에서 총리께서는 "현 발생상황과 신고 상황을 볼 때 그간의 방역 조치가 충분치 못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질책하시면서 발상의 전환을 주문하였다. 이어 이 총리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단호하고 신속한 선제적 대응조치를 취해야 하며, 기존 틀과 매뉴얼을 뛰어넘는 방역 틀을 가져갈 것"을 지시하였다. 방역에 정부, 지자체, 농가, 농협과 조합, 주민 모두 총력 대응해야 하며, 축산농가도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농식품부는 24일 12시부터 전국의 전체 돼지농장, 출입차량, 사료공장, 도축장 등을 대상으로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였고, 이후 상황을 감안하여 지역별 일시 이동중지명령도 검토한다. 또한, 경기 북부 6개 시‧군으로 지정한 중점관리지역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한돈농장에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와 18일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이후 추가 발생은 없었지만, 바이러스 잠복기간이 최대 19일에 이르는 만큼 추가 확산을 막고자 강도높은 방역활동에 나선 것. 앞선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2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전국 한돈농가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농가의 소독 참여를 독려하고 소독 모범 사례와 소독 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날 정부와 대한한돈협회의 지침에 따라 농장 소독을 실시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옥황농장의 박노황 대표는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전체에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장 밖 출입을 삼가고 방역에만 몰두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한돈농가가 합심하여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인체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8월 말부터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예산운용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과 자금 투자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투자상품에 대한 위험도를 사전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와 자금운영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점 등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독일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에 20억원을 투자하여 원금 손실 우려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투자 상품 선정과 사후관리에 대한 재단의 자금운용방식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재단에 대한 관리·감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해 기관경고는 물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자금운용위원회 설치․운영 △재무·회계 관리 전담조직 신설 △재무·회계 관련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 불완전 판매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관련자 문책과 변상 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은 “재단이 인력, 예산 및 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조직의 규모와 역량에 걸맞게 재무관리시스템 개선 등 업무처리 절차에 관한 시스템을 정비하고, 재단에 대한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실, 산나물, 버섯, 약용식물 등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이 전년(’17년 2조 9136억 원)보다 582억 원 증가한 2조 9718억 원으로 나타나 3조 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밤, 대추, 호두, 떫은감 등 수실류는 2억 7천만kg이 생산되어 국민 1인당 5kg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분석 결과, 총 임산물 생산액은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 등에 따른 영향으로 토석의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대부분의 임업인들이 경영하는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은 582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청정임산물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등으로 산나물(613억 원 증가), 약용식물(249억 원 증가) 등의 생산액이 증가했다. 수실류 및 버섯류는 고온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7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종묘생산 중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종묘·조림·벌채 사업에 대한 향후 3년간 수요를 예측해 종자와 묘목의 생산계획을 점검하고, 각 사업에 대한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는 5개 지방산림청과 9개 광역시·도 묘목 생산담당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센터, 외부전문가 등 27명이 참석했다. 각 지방산림청과 광역시·도는 기관별 지난해 심의에 따른 2019년 묘목생산결과와 향후 3년(‘20~’22) 묘목생산·조림 계획을 발표한다. 계획에는 최근 3년간의 조림면적, 주요수종 변화, 산주 수요, 지역산림계획 등이 반영된다. 산림청은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림자원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며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산림품종센터, 외부전문가 등은 각 기관이 발표한 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조정에 나선다. 중앙심의 이후에는 심의결과에 따른 사업량 조정 등의 후속조치를 거쳐, 사업계획과 예산 및 평가에 반영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종묘생산 중앙심의회를 통해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9월 18일(수), 나라를 지키는 격오지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표시로 다향의 후원으로 토종닭 삼계탕, 토종닭 바비큐, 과일 등 100인분을 준비하여 격오지 군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토종닭 식사 기부 행사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 걸그룹 미드나잇, 부대 지휘관과 함께 불철주야 철통 방어를 위해 고생하는 격오지 부대원에게 백색육 토종닭 배식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철통같은 경계 근무 현장에서 근무를 서는 장병들은 “몸에 좋은 백색육 토종닭을 먹으니 더 건강해지는거 같다. 준비해주신 한국토종닭협회, 다향 그리고 배식에 참여한 부대 지휘관과 걸그룹 미드나잇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에 부대 지휘관은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에게 장병들을 위하여 맛있는 토종닭을 제공해주셔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장을 전달하여, 협회 회원 농가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정진 회장은 “영양과 면역력 면에서 갖춘 토종닭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어 국토 수호 경계 근무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라며, 협회에서는 그동안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 군장병 등에게 토종닭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라고 격려를 하였다. 한편, 토종닭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16일 The-K호텔에서 축평원 역대 원장들과 함께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승진 원장과 김운기 부원장을 비롯해 박태진(1대), 조병대(2대), 이수헌(3대), 정동홍(4대), 김경남(5대), 이재용(6대), 최형규(7대), 백종호(9대) 전 원장 등 축평원을 빛낸 8명의 역대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기관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기관의 현안사항과 그 간의 주요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국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온 과거의 축평원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관이 수립한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를 더욱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전‧현직 원장들간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장승진 원장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역대 원장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임원장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축산관련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보다 나은 축산업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청포도 품종 ‘샤인머스켓’의 맛과 품질을 고르게 유지할 수 있는 재배 방법을 제시했다. 정보 공유를 위해 19일에는 경기도 안성의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에는 소비자, 생산자, 유통업체와 포도 관련 연구·지도기관 등이 참여해 송이 무게별 선호도를 논의하고, 효율적으로 열매를 맺게 하는 기술도 공유한다. 최근 머스켓향의 포도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국의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 면적은 1,867헥타르(ha)까지 늘었다.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높이려면 송이 무게를 조절해야 한다. 껍질 색과 당도, 익는 시기 등에 맞춰 제때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이가 크면 당도가 낮고 향도 풍부하지 않다. 저장 양분이 부족해 겨울철에는 어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샤인머스켓 한 송이는 500g~700g, 37개∼50개의 알이 달리는 것이 알맞다. 포도 알이 안쪽 또는 위쪽으로 자라거나 병해충 피해를 입은 것, 상처 난 것은 먼저 솎아낸다. 예를 들어, 가지 한 개당 500g짜리 한 송이 기준 1.5송이, 700g짜리는 1송이만 열리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청포도 특성상 껍질 색만으로는 수확 시기를 판단하기 쉽지 않으므로 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9일 06시30분부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이 해제됨에 따라 지난 2일간 전국 6,300여 돼지농가 등에 대한 전화예찰을 통한 임상예찰과 전국 일제소독을 완료했다. 발생지역인 경기도 파주,연천을 포함 김포,포천,동두천,철원등 6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ASF의 확산과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역 수단을 동원하여 방역조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파주(9.17일 확진)와 연천(9.18일 확진)에서 ASF가 발생하는 등 여러 방역상황과 역학 관련 농장․시설의 위치 등 주변여건, 그리고 방역 전문가의 견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경기도 북부지역 중심의 ASF 확산 위험이 크므로 무엇보다 선제적인 차단 방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ASF 중점관리지역에 시행되고 있는 방역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 동원 가능한 방제차량을 총동원하여 중점관리지역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생석회 공급량을 다른 지역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려 축사․시설 등 주변에 충분하게 배포를 하고 있다. 현재 6개 시,군 지역 내 가용 소독차량 27대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