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혹서기 폭염으로 가축의 생산성 저하 및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여름철 폭염 대비 가축ㆍ축사관리 요령’을 일선 농·축협 및 축산농가에 안내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에는 축사 내부의 온도가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대형선풍기나 송풍팬 등을 이용하여 덥고 습한 공기를 축사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환기조치를 해주고, 축사 지붕을 차광막으로 덮어 과다한 복사열을 차단하고, 스프링클러나 점적관수시스템 설치로 축사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 하는 등의 축사관리 요령을 안내하였다. 축종별 주요 특성에 따라 소는 더위로 사료섭취량이 저하되면 흑설탕 100g 정도를 사료급여 시에 함께 급여하고 시원한 물(15~24℃)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조치해야하며, 돼지와 닭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새벽과 저녁에 사료를 집중 급여, 고온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테인, 유기산제, 비타민제 급여 등이 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 현장지도 등을 통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종별 적절한 사양관리와 피해예방 방법을 집중 안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계좌이동서비스 전(全) 금융권 확대에 맞춰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축협과 함께하는 계좌이동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농·축협 창구에서 계좌이동서비스를 통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타금융사(농·축협 및 농협은행 제외)에서 농·축협으로 변경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500명 고객께는 농산물상품권 50만원(3명), 농산물상품권 30만원(10명), 농산물상품권 3만원(487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농·축협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최대 영업망을 강점으로 하는 농협 상호금융과 함께하는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전국 잡곡 주산지 농협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잡곡계약재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잡곡계약재배와 관련한 사업방식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하였으며, 경제지주와 산지농협이 함께하여 잡곡사업을 확대할 것을 다짐하였다. 농협은 잡곡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잡곡계약재배를 2020년도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 계약재배 사업의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잡곡계약재배 사업은 산지조직 육성을 통해 생산자는 판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수요자는 원하는 잡곡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농협은 이를 통하여 원산지 투명성을 확보해 믿을 수 있는 국산잡곡 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가격등락폭이 크고 독점성이 강한 율무, 수수, 기장, 조 4가지 품목에 대하여 사업을 실시하고, 금년도의 성과를 분석하여 다른 품목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경제지주와 산지농협이 함께하여 농협 중심의 잡곡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잡곡시장 내 경제지주의 역할이 커질 수
지난 17일 중국 대표 왕홍인 ‘리자치’의 모바일 생방송을 통한 유자차 판촉에서 방송개시 1분여 만에 한국 유자차 52,173병이 모두 완판되었다. 한화로는 약 6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날 생방송 접속자는 무려 천만명이 넘었으며, 리자치에 의해 새콤달콤한 한국산 유자차의 우수성이 방송되자마자 순식간에 완판되며 미처 주문하지 못한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애를 태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8.7%까지 감소했던 대중국 유자차 수출액은 3월 말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4월 말에는 전년 대비 약 5%까지 증가했다. aT는 이러한 회복세가 지난달 4월부터 대중국 유자차 수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로, 특히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는 한국산 유자차가 피부미용과 피로 회복, 감미로운 달콤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aT는 지난 4월 중국의 대형 커피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출시한 국산 유자차로 만든 유자백향과차는 중국 전역의 4천여 개 매장을 통해 젊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며, 곧 추가메뉴 런칭도 준비하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유자차의 최대 수출국
농협(회장 이성희)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2통 마을회관에서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장만희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과 고봉2통 마을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구세군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2,500상자를 전국 각 지역에 전달한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카카오 사회공헌플랫폼 ‘같이가치’에서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6월까지 진행한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21일부터 충북 영동지역에서 올해 첫 출하된 하우스 복숭아를 판매한다. 충북 영동은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영동 하우스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며, 전국에서 가장 좋은 등급의 복숭아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즙이 많고 향긋하며,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지는 복숭아는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들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박시경 kenews.co.kr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제도시행의 조기정착을 위해 식용란선별포장업 시설·장비업체(에그텍, 지현테크놀로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가축사육시설 내에서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은 1년간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4월 25일 시행되어 가용용 계란에 대해서는 식용란선별포장업장을 거쳐야만 한다. 또한 식용란선별포장업장을 가축사육시설 내 설치할 경우는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하지만 식용란선별포장업의 시설·장비의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기한 내 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이행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농장 내 선별포장업장 허가가 가능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설·장비 업체들이 농가들에게 식용란선별포장업 장비의 기술개발을 통해 비용절감을 마련하여 가축사육시설내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에 따른 영세농가의 대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어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에 따른 어려움이 발생하지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해 농업연구‧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2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시설오이 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해 재배환경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스마트팜 운영과 관련한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양액 재배 방식으로 다다기오이와 일반오이보다 작은 ‘미니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경규 청장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서 수집한 환경‧제어정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빅데이터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농가 방문 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센터에 설치된 ‘스마트팜 통합관제실’과 ‘친환경 종합 미생물 배양실’ 등 과학영농시설을 점검하며 지역의 스마트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부여군은 토마토, 딸기 등 과채류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농가가 57곳(32.4ha)이며, 이 가운데 선도농가를 선정해 환경정보 수집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종합 미생물 배양실은 EM복합균, 클로렐라 등 6종의 미생물을 배양해 연간 25,000농가(1,000톤 생산)에게 공급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각종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15일 경기 관내 농축협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연기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대응전략 및 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비한 농축협의 선제적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협은 지난 4월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비대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지역본부 김장섭 본부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물경제 악화 및 각종 리스크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농축협의 신용사업 손익강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로 전사적인 위기 관리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3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2018년부터 ASF 정밀진단교육 등을 통해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연계된 국내 진단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19년 9월 국내에서 ASF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질병진단 및 확산 차단 방역에 기여한 바 있다. 강화된 상시예찰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질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방역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들의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ASF 국내·외 발생 현황과 정밀진단 원리 및 특성 등 ASF 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ASF 유전자 진단, 항체 진단 및 검사 결과 판독 등의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기관별 진단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ASF 정밀진단 정도관리 시험용 시료를 배포하여 오는 29일까지 결과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진단 결과를 분석하여 ASF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현장 지도 및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따른 경기침체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식품관련 중소기업의 고통분담을 위해 시설·장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경기 둔화로 위축된 식품기업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20년 우리식품세계로 기술지원 사업의 기업 부담금을 현행 25%에서 20%로 낮추었으며, 지원대상도 전국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식품진흥원은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7개의 기업지원시설과 482종의 식품전문 생산 및 검사분석 장비를 구축하여 식품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지원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지정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국제안전수송협회(ISTA)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위기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축/하/메/세/지...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발 빠르게 취재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해 주는 정통 농축산업 정론지, 한국농촌경제신문의 창간 기념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축산물 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협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국민 건강증진과 소값 안정이라는 두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우먹는 날’을 오픈하고 한우 부산물 보신세트와 한우 등심, 불고기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출시한 ‘한우한마리곰탕’은 국내산 재료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만든 가정간편식입니다. 지속적으로 보다 간편하게 가정에서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HMR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전국한우협회는 ‘안정된 한우산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도록 소값 및 농가소득과 안정화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한국농촌경제신문이 전국한우협회의 활동은 물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한국농촌경제신문의 창간 기념호를 축하드리며, 깊이 있는 정보 전달과 균형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5월 8일(금) 청주 오송 본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및 축산물 업체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힘을 보태는 따뜻한 HACCP을 실천하기 위한 ‘Post-코로나 대응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조기원 원장 주관으로 상임이사, 각 본부장과 주무팀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및 축산물 업체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따뜻한 HACCP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식품안전은 확보하면서도 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HACCP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사업부서별로 제안한 안건을 검토하여 당장 시행이 가능한 과제와 정부와의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향후 시행할 과제 등으로 분류하는 한편, 안건을 구체적으로 시행하는데 있어서의 장단점 등 세부 실천 안을 토의했다. 또한 HACCP인증원은 지난 4월 9일부터 17일까지 전 임직원 대상으로 국민확산 방지, 영세업체 지원, 취약계층 지원을 주제로 ‘코로나19 장기 국면대응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을 추진한 결과 108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12일부터 올해 첫 출하된 하우스 살구를 판매한다. 하우스 살구는 입맛을 상승시키는 료핀성분이 있어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C, E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과 소화기능 향상에 탁월하다. 또한 기관지 및 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고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경북 영천에서 생산된 10브릭스 이상의 하우스 살구를 판매하며, 하우스 살구는 상온에서 1~2일 정도 후숙하게 되면 신맛이 약해져 당도높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1월 출시한 ‘흑임자우유’에 이어 ‘할매입맛’ 2탄으로 고소한 맛이 특징인 신제품 ‘귀리우유’를 출시했다. 신제품 ‘귀리우유’는 서울우유가 선보이는 두번째 곡물우유 라인업 제품으로 병아리콩, 퀴노아, 율무 등 6가지 곡물과 3가지 견과를 담아냈다. 이 제품은 평소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신선한 국산 원유를 유당 분해하여 만든 제품으로, 소화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우유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가 11,000mg이나 함유되어 있어 변비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귀리우유’의 주원료로 사용된 ‘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식이섬유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곡물로 잘 알려져 있다. 패키지의 경우, ‘흑임자우유’와 연계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라인업으로 귀리를 연상시키는 도형과 색상을 사용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더불어 편리한 캡이 있는 750㎖ 대용량 패키지를 적용하여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맹진아 우유연구팀장은 “최근 향토적인 이미지의 전통 식재료들이 일명 '할매입맛'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