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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식물검역 수요급증 현장인력 확충

국제 특송과 우편식물 검역관 8명 충원시켜 현장 인력 다급한 불부터 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해외직구 증가 등으로 희귀식물, 종자 등 소량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신속 검역 등 대국민 검역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검역관 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 특송 및 해외우편 담당 식물검역관은 인천공항지역본부 8명(특송4, 우편4)으로 최근 급증하는 검역수요와 세관 24시간 통관시스템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검역인력의 업무피로도 증가와 함께 검역 지연 등 대민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검역본부에서는 지난 8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국제특송 및 우편 검역인력 4명을 정부안으로 반영한 바 있다. 국제교역 확대와 해외여행객 증가, 해외직구 활성화 등으로 검역 물량이 급증하면서 외래 고위험 식물병해충 유입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국경검역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00년 이후 국내 유입된 외래 식물병해충은 총 34종(해충 13, 병 21)으로, 이중 30종이 2007년 이후 국내 유입이 확인되었다.

 

검역본부관계자(본부장 박봉균)는 “외래 식물병해충이 유입될 경우 농업생태계 교란과 함께 농산물 생산피해, 국민건강 위협 등 국민 생활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검역인력 충원을 통해 외래 식물병해충 유입차단과 대국민 검역서비스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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