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오는 3월·4월 임시 휴업일 운영

-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심의 거쳐 최종 결정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6년 제1회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2026. 3. 7. (토), 2026. 4. 4. (토) 두 차례 임시 휴업일에 들어간다.


오는 3월과 4월에 운영되는 임시 휴업일에 경매는 실시하지 않지만 정가·수의매매, 제3자 판매가 가능하며 정부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물품 반입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임시 휴업일 운영은 시장 내 근로자들의 고령화와 장기간 야간근로에 따른 인력 수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락시장 휴업에 따른 유통 물량 흐름 변화와 시장 운영의 불안정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그동안 구리도매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하역업체)들은 2023년 11월부터 가락시장 시범 휴업일에 동참할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나,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의 임시 휴업 추진 결과를 지켜본 후 도입하자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후 정부의 주 4.5일제 단계적 시행 발표에 따라, 지난해 10월 중도매인 및 하역업체 대표는 가락시장 휴업일에 맞춰 ‘임시 휴업’을 시행하겠다는 공문을 공사에 통보했다.


이에 공사는 도매시장 휴업일은 출하자, 구매자, 개설자 간 사전 협의 등 절차가 필요함을 도매시장법인과 함께 설명하며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구리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조합, 하역업체는 가락시장과 동일한 시범 임시 휴업일인 오는 3월 7일과 4월 4일을 임시 휴업일로 운영한다는 것에 상호 합의하고, 이를 공사에 공식 제출했다.


공사는 현 사회적 분위기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인력 수급상 더 이상의 이해·설득이 한계점에 달해 지난 1월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대표, 외부 유통전문가, 출하자 대표, 구매자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된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안건을 심의했으며, 출석 위원 17명의 전원 찬성으로 임시 휴업일 운영을 최종 결정했다.


휴업일로 인해 산지 출하시기 생산량 조절 곤란, 판로 축소와 가격 하락 등을 이유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그간 가락시장에서 추진한 임시 휴업 시범 운영 결과, 유통 물량 변화나 가격 급락 등에 큰 영향이 없었고, 가락시장과 구리도매시장 출하선이 거의 같아 임시 휴업일에 대한 출하자들의 인식이 확산되어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공사 김진수 사장은 “구리도매시장 도매권역 2,000여 유통인들의 건의는 현 일과 삶의 균형의 사회적 분위기와 도매시장 인력 수급 문제를 고려할 때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통인들의 사기 진작과 신뢰 회복, 도매기능의 안정적 유지, 출하지와 도매시장 간 상생을 위해 전향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출하자들에게 임시휴업일을 감안하여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해 출하하거나 정가·수의매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돈데이' 기념식 대성황...'한돈' 전후방산업 도약 다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10월 1일 한돈데이(한돈의 날)를 맞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살롱에서 ‘2026 한돈데이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차관, 하림 김홍국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한돈홍보대사 안성재 셰프, 가수 남규리, 한돈 명예홍보대사 김용필을 비롯한 한돈 명예홍보대사, 축산 관련 단체 및 언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돈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역들을 조명하는 한편,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돈데이는 매년 10월 1일, 우리 일상에서 한돈을 사랑하고 즐겨주신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날이다. 한돈자조금은 이날을 통해 한돈농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노력은 물론, 오랜 시간 한돈을 아껴주고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과 함께 한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