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인증원, ‘스마트 해썹’ 인증 업체 홍보관 운영 성황리 마무리

-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홍보관 성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스마트 해썹 기획관’과 ‘해썹인증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썹인증원은 C홀에서 ‘스마트 해썹 기획관’을 운영하고 ▲‘25년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 연구 사업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등을 선보였다. 또한, B홀에 마련된 ‘해썹인증원 홍보관’에서는 ▲기관 홍보 ▲해썹, 스마트 해썹 및 음식점위생등급제 등 주요사업 홍보 ▲누리소통망(SNS) 참여 행사 ▲1:1 맞춤형 기술상담 등을 무상으로 진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스마트 해썹 기획관’에서는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사업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식품특화 범용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중요관리점인 냉장·냉동보관공정, 소독·헹굼공정, CIP공정, 금속검출공정과 선행관리인 방충·방서관리 센서)의 자동측정, 자동전송 및 자동기록을 직접 체험하게 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기획관을 방문한 한 식품업체 담당자는 “스마트 해썹은 도입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으로 스마트 해썹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해썹인증원의 도움을 받으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저비용으로 스마트 해썹을 도입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체계인 스마트 해썹의 확산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해 ‘냉동식품 스마트해썹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6일(수)에 피스앤파크 컨벤션(서울 용산)에서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보고회’를 열고 스마트 해썹의 범용 솔루션 보급과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 ‘행복미 밥차’ 캠페인....“아침 밥심으로 응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둔 충북 진천선수촌에 농협 ‘행복미(米)밥차’가 떴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의 건강한 에너지 관리를 돕고, 고품질 우리 쌀을 홍보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서 ‘행복미(米)밥차’를 운영했다. 행복미(米)밥차는 농협이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밥차 캠페인으로, 사연을 선정하여 매월 3곳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올림픽을 앞두고 막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한 식습관을 다질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농협은 국가대표 선수와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밥 영양샌드와 식혜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올림픽에서의 금빛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아침밥은 하루의 집중력과 회복력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침 밥심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6월 대한체육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급식지원센터에 식자재(햅쌀, 김치, 고춧가루)를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협혁신위원회 관심 커져...조합 선거제도까지 손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새해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하여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하여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와중에 추가 혁신방안을 또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이 추진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