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우자조금, "K-푸드의 중심, 한우! 세계인의 식탁으로”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글로벌 콘텐츠 확산 속 한우의 활용 가치 조명
- 글로벌 콘텐츠와 SNS 확산으로 한국 음식이 관광·체험 트렌드로 부상
- 한우, 다양한 K-푸드 활용으로 세계 시장에서 품질과 차별성 확인

최근 글로벌 콘텐츠와 SNS를 통해 K-푸드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OTT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김밥 장면은 ‘김밥 한입 챌린지’로 SNS에서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라면과 국밥 등 한식을 즐기는 장면도 등장해 해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한국 전통 음식과 식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실제 한국을 찾는 관광 수요로 연결되며,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체험과 관광을 견인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음식의 중심에는 한우가 있다. 한우를 활용한 김밥·국밥과 같은 대중 메뉴부터 스테이크와 같은 고급 요리까지, 한우는 품질과 차별성을 강조하는 대표 재료로 활용된다.<편집자>

 

 

◆ 한우로 완성한 김밥·라면, 맛과 영양까지

 

한우를 활용한 김밥과 짜파게티 라면은 간편하면서도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 김밥은 한우 불고기·장조림을 속재료로 활용해 채소와 밥 중심의 단순한 조합에 풍미를 더했고, 한우 구이를 넣은 짜파게티 라면은 매콤한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메뉴는 간단하지만 한우의 매력을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간편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인의 식문화를 담은 대표 음식, 한우 국밥

 

국밥은 뜨거운 국물과 밥 한 그릇으로 한국인의 생활 방식과 식문화를 상징한다.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사계절 내내 따뜻한 국물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잘 보여준다.

 

한우 사골, 양지, 사태 등 다양한 부위를 고아낸 국물은 깊은 풍미와 풍부한 영양을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준다.

 

최근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에서는 한우 국밥을 중심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늘어나며, 지역 관광과 한국 음식 문화 이해로 연결되고 있다.

 

◆ 마블링과 육질로 차별화된 경쟁력 차이, 한우 스테이크

 

한우는 균일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로 세계 미식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한우 스테이크는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잘 느낄 수 있어, K-푸드가 고급 요리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축산물 이력제와 철저한 위생·유통 관리 체계는 글로벌 소비자가 중시하는 품질 및 신뢰성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한우는 대중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춘 재료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K-푸드 열풍 속에서 한우가 중심에 서며, 품질과 신뢰성을 입증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며, “대중적인 메뉴부터 고급 요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것이 한우의 강점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