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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농협경제지주, 범국민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하였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각지의 대학생 50명이 선발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농협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퀴즈와 함께 쌀 가공식품 증정 이벤트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서홍 대표이사와 서포터즈는 ‘쌀’ 글자 모양의 틀에 농협쌀맛선의 구독상품‘균형米’를 함께 채우며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11월까지 ▲쌀 관련 행사 참여·지원 ▲아침밥 먹기 챌린지 ▲쌀 가공식품 홍보 ▲농촌 일손돕기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SNS를 활용한 아침밥 인증 및 릴레이 지목 챌린지를 전개하고, 누적된 아침밥 수에 비례해 연말에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25일에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경기 화성시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따기, 봉지 씌우기 등의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서포터즈 소속 대학생들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을 직접 도울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우리 농산물을 더욱 감사히 여기고 활동기간 동안 쌀과 함께 농산물의 가치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청년층은 높은 아침 결식률을 보이고 있다”며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범국민 쌀 소비를 늘리고 젊은 세대의 식생활 변화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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