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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

- 인천 지역 식품제조업체 대상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5월 29일(목)에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인천 지역의 중소 식품제조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인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 해썹 시스템의 운영 사례와 효과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은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볶음김치, 냉동나물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이력추적 ▲설비 자동 제어 등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스마트 해썹 등록 업체이다. 견학에 참가한 업체들은 기존 해썹에서 스마트 해썹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과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생산 및 관리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전송되는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품질을 점검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스마트 해썹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관내 식품기업들이 스마트 위생관리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관 간 다양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연 경인지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식품 제조업체들이 스마트 해썹 도입의 필요성을 실감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고,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해썹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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