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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인증원, ‘스마트센서 무상 임대’ 스마트해썹 활성화 추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식품·축산물 제조업소의 스마트 공장·스마트 해썹 도입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적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무상 임대를 제공한다.


해썹인증원은 ‘IOT 기반 해썹 관리모델 개발 연구’ 사업(3개년)을 통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를 접목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15종을 개발하여 식품 제조 현장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무상 임대는 총 2종(염소자동측정센서, 쇳가루공정자동화 센서)으로 총 6개소를 선정하여 최대 3개월 간 제공할 계획이다.

 

염소자동측정센서는 유리잔류염소만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세척소독 공정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쇳가루공정자동화센서는 고정된 자석봉으로 단면적 검출에서 검출 면적을 극대화하여 기존 대비 쇳가루 검출량이 79.3% 감소 효과를 보였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앞으로도 스마트 해썹 적용을 희망하는 식품·축산물 업소를 위해 도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무상 임대를 희망하는 업체는 해썹인증원 누리집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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