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협, 한돈 장학금 총 2,400만원 기부

전국 12개 축산관련학과 재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 인재 육성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한돈장학사업을 추진했다. 


한돈장학사업은 양돈학 및 축산관련학과가 개설된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을 선정해 상·하반기 각각 학과별 100만원씩, 연간 총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손세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돈산업과 축산업 현황과 미래 가치를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총 12개 대학을 순회하며 특강을 진행하였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 장학금은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한돈산업을 널리 알리고 청년인재 유입 활성화를 유도하고 격려하고자 기금을 마련하였다. 점차 농촌 인구 감소가 심해지고 있어 청년인재들의 유입이 절실하다.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앞으로 한돈산업과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취업하여 산업에 이바지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대한한돈협회는 한돈산업 청년인재 유입을 활성화 하고자 장학기금을 5천만원으로 증액하여 한돈 청년인재 육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4학년 정보영 학생은 “뜻깊은 한돈 장학금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손세희 회장의 특강을 통해 한돈 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이 분야에서 취업하여 제 꿈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각 9개 도협의회 및 120개 지부(회)와 함께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취약계층 한돈 나눔행사, 환경친화적 양돈장 조성 지원,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돈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힘쓰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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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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