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식품 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삼각동맹 출범

- 농진원·LS엠트론·전북창경 업무협약...연내 세부계획 수립 
- 농진원, 민관 협력으로 농업 분야 혁신기업 발굴·육성에 탄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기술 기업육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10월 30일(수), 대구 EXCO에서 LS엠트론(대표이사 신재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이하 ‘전북창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기술기반 혁신기업의 발굴과 민·관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및 현장실증 지원을 통해 농산업체의 역량강화와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농진원은 수년간 구축해온 기술사업화 지원의 전문성을 이용하여 우수기술의 조기확산을 위해 기술융복합 현장적용 시범사업과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 등 보급·현장 지원을 수행해왔다.

 


특히,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생태계 확산 및 사업화지원을 위해 농협,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유한킴벌리 등 대·중견기업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진행되는 업무협약은 ▲농업 분야 혁신기업 발굴, ▲협력 프로그램 지원, ▲전문가·정보·인프라 통합 지원을 통한 기업 육성,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업무협약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양 기관은 실무팀을 구성하여 연말까지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기업발굴과 각종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본근 농진원 부원장은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민·관 협력 파트너십으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강조하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 유수(有數) 기업의 발굴·육성, 농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으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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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육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축사 현장에서 사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육우의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육우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고기소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육우를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육우가 고기소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소고기로서 식탁에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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